[마지막 특가]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아일라 위스키 피니시 #18
리뷰 1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라이 위스키를 피트 캐스크에 담다
라이 위스키와 피트라니, 벌써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아일라 위스키 피니시 #18’은 핀란드산 호밀을 주원료로 만든 스몰 배치 라이 위스키입니다. 이 위스키는 핀란드산 호밀 70%와 보리 30%만을 블렌딩한 뒤 100% 수작업으로 증류되었는데요.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한 200L 미국산 버진 오크통에서 최소 3년 동안 숙성하고 아일라 섬에서 피티드 싱글몰트 위스키를 숙성했던 캐스크로 옮겨 담아 6~9개월 동안 추가 숙성을 한 위스키입니다. 그래서 가볍고 부드러운 피트와 스모키한 향이 더해졌죠.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아일라 위스키 피니시 #18’은 피트의 훈연 향에서 나오는 스모키한 아로마와 캐스크가 전해주는 바닐라와 구운 사과 향, 갓 구운 호밀빵의 향이 먼저 반기는데요. 뒤이어 몰트, 흑설탕, 다크 초콜릿 향과 골고루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달콤하고 스모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데요. 바닐라와 살구, 캐러멜, 감초, 코코아의 노트와 맥아 보리의 달콤한 맛이 균형 있게 느껴지고요. 입안 가득 라이 위스키 특유의 깊고 스파이시한 맛과 후추의 향으로 마무리됩니다. 피트에 입문하는 분도, 라이 위스키를 경험하고 싶은 분도, 피트와 라이 위스키를 모두 좋아하는 분께도 추천하고 싶은 ‘헬싱키 위스키 라이 몰트 아일라 위스키 피니시 #18’입니다.
100년 만에 탄생한 헬싱키 증류소
2014년 설립된 헬싱키 증류소(Helsinki Distilling Company)는 헬싱키에 100년 만에 탄생한 증류주 제조회사입니다. 이곳은 헬싱키 외곽에 있는 도시인 칼라사타마 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현지에서 엄선한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하며, 수작업으로 정성을 다해 높은 품질의 증류주를 만들겠다는 기본적인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헬싱키 증류소의 철학이 위스키에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개별적으로 넘버링 된 각각의 병에는 품질을 보증하는 마스터 디스틸러 미코 뮈케넨의 자필 서명이 새겨져 있죠.
핀란드에서 가장 명망 높은 마스터 디스틸러
헬싱키 증류소에서의 모든 제품 개발은 마스터 디스틸러 미코 뮈케넨의 책임하에 이루어집니다. 그는 핀란드에서 가장 명망 높은 마스터 디스틸러일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데요. 미코 뮈케넨이 탄생시킨 우수한 품질의 증류주는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유럽 최대 수제 증류주 행사인 데스틸레 베를린(Berlin Destille)에서 가장 권위 있는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