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넌스 벤리니스 10년
Provenance Benrinnes 10yo

프로비넌스 벤리니스 10년

114,000

Tasting Notes

Aroma

사과 파이, 복숭아, 꽃, 구운 오크, 달콤한

Taste

생강, 시나몬, 스파이시, 감귤, 몰트, 짭짤한

Finish

여운
캐러멜, 후추, 오렌지, 향신료, 따뜻한, 달콤한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페이사이드

케이스

있음

Distilled

2011년 5월

Bottled

2021년 9월

Cask

Refill Butt

병입수량

857
위스키 프로비넌스 벤리니스 10년 이미지 1

쉽게 볼 수 없었던 벤리니스의 싱글몰트 위스키

1826년 벤리니스 증류소가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3년 후 홍수에 쓸려 내려가 다른 주인, 다른 장소에 지어졌는데요. 파산으로 다른 이에 인수되고 1896년 화재로 인해 다시 한번 문을 닫는 불운을 맞이했습니다.

1950년대 John Dewar & Sons 회사에 의해 재건되고 개조된 벤리니스 증류소는 오늘날 디아지오의 소속이 되었는데요. 여전히 전통적인 Worm tubs를 사용하는 몇 안 되는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명품 원액이라는 별명이 붙었죠. 현재 벤리니스 증류소는 조니 워커와 J&B와 같은 블렌디드 위스키를 위한 몰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위스키는 Flara & fauna 시리즈가 유일하여서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죠. 그래서 독립 병입 브랜드를 통해 벤리니스의 위스키를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위스키 프로비넌스 벤리니스 10년 이미지 2

프로비넌스 벤리니스 10년

‘프로비넌스 벤리니스 10년’은 2011년 5월에 증류된 원액을 리필 버트에 담아 10년 동안 숙성한 싱글 캐스크 위스키입니다.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내추럴 컬러로 완성했죠. 이 위스키는 구운 사과 케이크의 달콤한 풍미와 함께 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힙니다. 한 모금 머금으면 생강과 시나몬, 감귤의 맛과 함께 짭짤하고 스파이시한 몰트의 맛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후추와 캐러멜, 오렌지, 향신료의 따뜻한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전 세계 857병 생산되어 쉽게 볼 수 없는 벤리니스의 싱글 캐스크 위스키를 오직 여러분께 한정 수량 선보입니다.

위스키 프로비넌스 벤리니스 10년 이미지 3

스페이사이드의 숨겨진 증류소

스코틀랜드에는 130여 개의 증류소가 있으며, 상당수는 몇 개의 큰 주류기업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증류소 중 유명한 일부 증류소는 자체적인 레이블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해당하지 않는 증류소의 원액은 해당 기업의 블렌디드 위스키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에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훌륭한 품질의 위스키를 만드는 숨겨진 증류소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소유한 회사에서 선택과 집중을 위해 싱글몰트 상품화에 적극적이지 않아 시중에서 접하기 쉽지 않았던 것이죠.

그러나 더글라스 랭(Douglas Laing)에서 스페이사이드의 숨겨진 증류소의 위스키를 싱글 캐스크로 발굴했습니다. 더글라스 랭은 1948년 세워져 현재 3대째 이어져 오는 선도적인 독립 병입 회사입니다. 이곳은 최고의 위스키를 만들고 공급하는 기업 중 하나인데요. 특히 스몰 배치와 싱글 캐스크로 병입하는 제품들에 많은 포커스를 맞추고 있죠. 대표적인 제품 라인으로는 스코틀랜드 위스키 생산 지역의 특징을 가장 잘 구현한 지역몰트 시리즈와 다양한 증류소에서 최고의 원액을 직접 고르고 숙성한 싱글 캐스크 라인(XOP, Old Particular, Provenance)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선보이는 위스키도 프로비넌스 라인 중 하나이니 믿고 선택해보세요.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