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덴헤드 클래식 럼

카덴헤드(Cadenhead’s)사는 1842년 설립되어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위스키 독립병입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훌륭한 럼 회사이기도 합니다. 카덴헤드는 세계 각지에서 조달한 럼 원액을 캠벨타운으로 가져와 숙성과 병입을 진행합니다. 카덴헤드의 럼 레인지는 위스키 레인지에 적용하는 논 칠 필터링 원칙을 그대로 지닌 잘 만든 럼 라인업입니다. 그중 ‘카덴헤드 클래식 럼’을 만나보지 않을 수 없겠죠?

‘카덴헤드 클래식 럼’은 색소를 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 이 럼은 캐리비안에서 가져온 원액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50%의 도수로 절대 시시하지 않은 킥과 함께 복합적인 특징들을 표현합니다. 따라서 처음 ‘카덴헤드 클래식 럼’을 마실 땐 시간을 갖고 천천히 음미해주세요. 혀끝에서부터 점차 그 매력이 피어오를 거예요.

‘카덴헤드 클래식 럼’은 신선한 레몬, 향신료, 데메메라 설탕의 향으로 포문을 엽니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풍미는 건포도, 케이크 믹스, 토바코, 호두와 아몬드의 너티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풍부하게 우러나오는 농익은 과일, 달콤한 토피, 초콜릿, 벌집 왁스 힌트를 보여주는 ‘카덴헤드 클래식 럼’은 스파이시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카덴헤드 클래식 럼’은 설탕을 넣지 않은, 계속해서 손이 가게 만드는 매력을 가진 드라이한 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