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갤러키 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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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igellachie 17yo

크레이갤러키 17년

199,000
판매처
스토어
몰트&캐스크 청담점(Cork & Barrel)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20 1층 163호
픽업일
5/22(목)준비완료 예정

Tasting Notes

Aroma

바닐라, 스모키, 감초, 옅은 피트

Taste

열대 과일, 말린 파인애플, 달콤한

Finish

여운
스파이시, 긴 여운, 복합적인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크레이갤러키 17년 이미지 1

Dailyshot’s Comment

면세점 전용으로 판매되었던 위스키라 ‘중문 특산품’이라는 별명을 가진 희귀한 위스키, ‘크레이갤러키 17년’을 소개합니다. 이 위스키는 특별한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몰트와 냉각 과정인데요. 첫 번째로 크라이갤러키에서 사용하는 몰트는 약하게 피트(peat)를 입힌 몰트입니다. 그래서 크라이캘러키만의 묵직한 풍미를 내는 하나의 요소가 되는데요. 이 몰트는 다른 증류소에는 공급하지 않고 클라이겔라키에만 독점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섬세하게 몰트를 분쇄하고 깊이가 얕은 슈타이네커 매시 툰(Steinecker mash tun)에서 당화하는데요. 물을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맥아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얻은 맥즙(wash)은 비교적 오랜 시간 발효하여 원액에 향긋한 꽃향기와 과일 풍미를 부여하고 있죠.

두 번째로는 특별히 굵은 옛날 방식의 냉각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향이 짙고 풍미가 묵직합니다. 이 특별한 냉각기의 모양은 위스키의 병목 부분의 그림에서 찾아보실 수 있는데요. 크레이갤러키 증류소는 웜 튜브(worm tubs)를 사용해 증류한 기체를 냉각하고 있어서 다른 위스키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풍미가 인상적입니다. 증류된 기체와 구리와의 접촉면이 적기 때문에 독특한 유황의 풍미가 도드라지게 되죠.

위스키 크레이갤러키 17년 이미지 2

이렇게 특별한 과정을 거쳐 탄생한 ‘크레이갤러키 17년’은 먼저 부드럽고 감미로운 바닐라 향이 인사하는데요. 아주 옅은 피트와 함께 스모키한 감초 향이 느껴지고요. 풍부한 열대 과일과 말린 파인애플의 풍미가 스파이시한 피니쉬로 마무리됩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위스키, ‘크레이갤러키 17년’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위스키 크레이갤러키 17년 이미지 3

크레이갤러키 증류소

위스키를 논하려면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사이드 지역을 빼놓을 수 없죠. ‘바위가 많은 언덕’이란 뜻의 증류소로, 스페이강과 맥캘란 증류소를 마주 보고 있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1891년에 설립된 크레이갤러키 증류소는 스페이사이드의 중심 크레이갤러키 마을 근처에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입니다. 역사는 길지만 자체 브랜드로 직접 병입하여 판매하는 오리지날 보틀링은 손에 꼽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7년 `세계 최고의 싱글몰트`의 자리에 앉는 영광을 누릴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크라이갤러키 증류소는 위스키 붐이 한창이던 1891년 알렉산더 에드워드(Alexander Edward)와 피터 맥키(Peter Mackie)가 함께 설립했습니다. 알렉산더 에드워드는 5년 뒤인 1896년 올트모어 증류소를 세우는 그 에드워드가 맞습니다. 이후 크라이갤러키 증류소는 디아지오를 거쳐 바카디의 소유가 되었고요. 올트모어, 애버펠디, 로열 브라클라, 맥더프와 함께 바카디의 다섯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위스키 크레이갤러키 17년 이미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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