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워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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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erlour 18yo

아벨라워 18년

280,000
판매처
스토어
바틀즈 신용산점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7 몰동 1층 1046호 바틀즈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3

너무나 맛을 보고싶은 위스키인데 이번엔 선물용으로 겟!! ^^
표*혜

Tasting Notes

Aroma

풍부한, 복합적인, 토피, 버터스카치, 복숭아, 오렌지

Taste

살구, 블랙 커런트 잼, 달콤한, 오크, 꿀

Finish

여운
긴 여운, 균형 잡힌, 크렘 브륄레, 오크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아벨라워 18년 이미지 1

Aberlour 18 years old

The mature, deep, spicy one: 숙성, 깊이, 스파이시 이 세 가지로 '아벨라워 18년'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벨라워 위스키는 아메리칸 오크 배럴과 셰리 버트를 이용한 더블 캐스크 숙성으로 유명합니다. 12년, 14년, 16년, 아부나흐 등의 코어 레인지 중에서 최고 연수를 자랑하는 '아벨라워 18년'은 퍼스트 필 엑스 버번 배럴과 올로로쏘 셰리 버트에서 최소 18년간 숙성하여 복잡한 풍성함과 섬세한 맛을 자랑합니다.

'아벨라워 18년'은 아벨라워 특유의 깊이와 스파이시함에 풍부한 건포도 캐릭터를 추가한, 그리고 훨씬 숙성된 바디감이 추가된 제품입니다. 본디 프랑스 시장에서만 생산되다 그 인기가 폭증하면서 2008년 정식 릴리스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아벨라워 위스키 라인업이지만 희귀하여, 국내에서도 만나보기가 매우 어려운 위스키입니다.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아벨라워 18년'은 화려한 금빛이 감도는 적갈색입니다. 색깔만큼이나 풍부한 토피, 버터스카치, 잘 익은 복숭아 그리고 비터 오렌지 향이 납니다. 입안에서는 완벽한 구조감을 보여주며 우선 부드러운 살구, 크림 노트로 시작하여 블랙 커런트 잼, 달콤한 오크, 꿀의 풍미로 전개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벨라워 18년'의 피니시는 크렘 브륄레, 섬세한 오크 향이 균형을 이루며 오랜 여운을 남깁니다.

위스키 아벨라워 18년 이미지 2

Aberlour Distillery

아벨라워의 진정성을 담은 이야기는 187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티크 몰트 아벨라워는 1879년 제임스 플레밍(James Fleming)이 아벨라워 증류소를 설립하면서 탄생했습니다. 지역 농부의 아들로 과거 품질 좋은 곡물을 거래했던 그의 이력은 뛰어난 품질의 부티크 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아벨라워 브랜드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특히 창립자 제임스 플레밍이 강조한 신념인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라(Let the DEED show)"는 아버지부터 아들까지 긴 세월 동안 전해지며, 현재의 아벨라워 브랜드를 존재하게 하는 근원이 되었습니다. 스페이 계곡의 빠른 물살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한 소년의 소식에 페니 브릿지를 건설, 또다시 같은 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았던 한 일화처럼, 말보다 행동을 앞세운 그의 정신은 오늘날까지 아벨라워를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 담겨 진정성을 담은 브랜드로써 명성을 갖게 했습니다.

아벨라워 증류소가 세워진 장소 역시 매우 특별합니다. 아벨라워 증류소가 위치한 아벨라워 마을은 스코틀랜드 벤 린네스(Ben Rinnes) 산맥의 아름다운 풍광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위쪽으로는 부티크  몰트를 완성하는 부드러운 샘물을 제공하는 버켄부시 샘(Birkenbush Springs), 아래로는 유명한 위스키 지역을 특징짓는 스페이강(River Spey)이 이어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합니다.

아벨라워가 전 세계에서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비결은 바로 이 같은 최고의 부티크 싱글몰트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과 진정성, 그리고 천연자원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아벨라워의 진정성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며 최고급 부티크 몰트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위스키 아벨라워 18년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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