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포트 파인 화이트 포트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VIVINO
Dailyshot’s Comment
휴식 같은 데일리 와인을 찾고 계시나요? ‘다우 파인 화이트 포트’는 어떠세요? ‘다우 파인 화이트 포트’는 화사한 여름꽃 향기가 강렬한 포트 와인입니다. 풍부한 견과류 아로마, 열대 과일, 허브, 생강의 다채로운 풍미가 놀라운 조화를 자랑합니다. 일부 오크 숙성을 진행하지 않은 와인을 블렌딩하여 신선한 과실류의 캐릭터가 잘 살아 있습니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훌륭한 산도, 다우 특유의 길고 드라이한 피니시가 밸런스를 이룹니다.
화이트 포트는 포트 와인 하우스 중에서도 일부만이 생산합니다. ‘다우 파인 화이트 포트’는 다우의 전체 생산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 정도에 불과하나, 다수의 와인 평론가로부터 극찬받으며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완전히 숙성을 거쳐 출시하였기 때문에 추가 숙성 없이 즐기실 수 있으며, 차갑게 드셨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얼음을 채운 잔에 토닉워터 혹은 소다와 레몬즙을 넣어서 포트 칵테일로 마시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포트 명가 DOW’S의 포트 와인
200년이 넘는 세월, 포르투갈 두오로 밸리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다우(DOW’S) 입니다. 전 세계 프리미엄 포트 시장을 석권한 포르투갈 The Symington Family(시밍턴 가문)이 소유한 포트 브랜드 중 하나로, 현재 전 세계 프리미엄급 포트 시장에서 점유율 35%를 자랑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포트는 포르투갈의 주정 강화 와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포르투갈에서 리스본 다음으로 큰 항구 오포트(Oporto)에서 이 와인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포트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포트 와인의 탄생 계기는 와인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브랜디를 첨가했던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러한 시도에서 보관성은 물론 맛과 향 또한 월등히 좋아진 것을 발견했고, 연구를 통해 오늘날과 같은 포트 와인이 생산되었습니다.
포트 와인은 생산 단계에서 알코올 함량이 77% 정도인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멈춥니다. 이 때문에 잔류 당분이 높아 단맛이 강하며, 숙성을 거쳤기 때문에 매우 부드럽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 치즈나 케이크에 곁들여 마시는 디제스티프로도 아주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