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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와 함께 스코틀랜드 로우랜드 지역으로 떠나요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 전역 최고의 위스키를 발견하고 기념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왔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오리진 에디션은 스코틀랜드 최고의 맛을 발견하려는 갈증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생산지에서 영감을 얻어 로우랜드,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아일라로 구성된 4종의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로우랜드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는 부드럽고 가벼우며 신선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랙 로우랜드 에디션’은 이러한 로우랜드 지역을 가장 잘 나타낸 위스키인데요. 하이랜드, 스페이사이드, 아일라 에디션은 싱글몰트 원액의 일부를 블렌딩한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인데 반해 로우랜드 에디션은 로우랜드 지역의 가볍고 신선한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하기 위해 높은 품질의 싱글몰트와 싱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로우랜드의 가장 대표적인 증류소인 글렌킨치(Glenkinchie)와 캐머론 브릿지(Cameronbridge)의 원액을 중심으로 로우랜드에서 생산된 다양한 싱글몰트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뒤 버번 캐스크에서 12년 동안 숙성해서 완성했죠.
‘조니워커 블랙 로우랜드 에디션’은 달콤하고 크리미한 바닐라를 중심으로 토피와 약간 스파이시한 맛, 프루티하고 부드러운 피니시가 돋보적입니다. 부드러운 위스키를 좋아하시거나, 위스키에 입문하고 계신 분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이죠. 온더락 글라스와 샷 글라스까지 함께 구성했으니까요. 조니워커 블랙 로우랜드 에디션과 함께 스코틀랜드를 여행해보세요.
2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니워커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전 세계 No.1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입니다. 조니워커의 창시자 ‘존 워커’가 위스키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지 벌써 200여 년이 흘렀는데요. 과연 어떤 역사를 자랑하는지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존 워커는 1805년 스코틀랜드 농부였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가족은 농장을 팔 수밖에 없었는데요. 존 워커 일가는 그 판매금으로 스코틀랜드의 작은 식료품점에 투자했고, 존 워커는 10대의 어린 나이로 식료품점을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증류주의 세금이 완화되었고, 존 워커는 위스키를 비롯한 증류주를 팔기 시작했죠. 당시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섞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따로 팔 수밖에 없었지만, 특정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몰래 섞어서 판매하곤 했습니다. 그러다 대박이 났고, 몇 년 후 위스키 라벨에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1860년까지 블렌디드 위스키를 유통하는 것은 불법이었기에 각각의 위스키를 따로 판매하다가, 1865년 처음으로 블렌디드 위스키를 개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조니워커 브랜드는 현재까지 긴 역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유명한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