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스모키한 피니시가 사랑스러운 위스키
스코틀랜드 서쪽에는 일명 위스키의 성지라고 불리는 아일라섬이 있습니다. 아일라섬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는 ‘아일라 위스키’라는 독자적인 이름이 붙을 정도로 독특한 개성을 자랑합니다. 아일라 위스키는 섬에서 채취되는 피트(이탄)로 몰트를 훈연하여 정로환, 즉 약품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조금은 짭조름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나하벤 증류소가 해안가에 있어서 숙성되는 동안 은은한 바다 내음을 머금게 되기 때문이죠.
이러한 ‘부나하벤’과 고든 앤 맥페일이 만나 ‘고든 앤 맥페일 디스커버리 부나하벤 10년’이 탄생했습니다. 버번 캐스크에서 10년 동안 숙성해서 피트와 스모키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죠. 사과와 배의 풍미와 함께 크리스마크 케이크처럼 달콤하면서 스모키한 피니시가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고든 앤 맥페일 디스커버리 부나하벤 10년’입니다.
특정한 풍미를 강조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스코틀랜드 최대 병입 회사가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고든 앤 맥페일입니다. 이곳은 '탁월한 품질의 싱글몰트 스코틀랜드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단순한 사명으로 125년 이상 사업을 유지해오고 있는데요. 4대에 걸친 가족 기업으로, 현재 100개가 넘는 스코틀랜드 증류소의 몰트 원액와 오크통, 그리고 인고의 시간이 결합되어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몰트 위스키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듯 스코틀랜드에서 위스키 병입에 가장 폭넓은 경험을 가진 고든 앤 맥페일(Gordon & MacPhail)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디스커버리는 셰리, 스모키, 버번과 같은 특정한 풍미의 프로필을 강조하는 시리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