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애스케이그 12년 가을 에디션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아일라섬의 북쪽 해안에는 포트 애스케이그(Port Askaig)라는 항구가 있습니다. 아일라 섬에 들어가기 위해 가장 먼저 만나는 항구라고 하는데요. 이곳의 이름을 딴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를 소개해드립니다.
‘포트 애스케이그 12년 가을 에디션’은 아일라 캐릭터의 다른 면을 보여줄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아일라 섬에 위치한 증류소의 원액을 선별한 뒤 9개의 버번 오크통과 5개의 올로로소 셰리 오크통, 3개의 솔레라 셰리 오크통에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균형 잡힌 피트와 셰리의 조화가 눈에 띕니다.
처음에는 신선한 레몬 향이 느껴지면서 바다 내음이 나는 말린 해조류가 따뜻한 가을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가죽, 시가, 블랙 베리 오크의 풍미와 함께 길고 우아한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전 세계 9,000병 한정으로 생산된 포트 애스케이그 12년 가을 에디션. 가을이 생각나는 날이면 이 위스키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입맛을 저격할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
포트 애스케이그 12년 가을 에디션은 증류소를 공개하지 않고 만들어집니다. 포트 애스케이그 브랜드의 창립자 Sukhinder가 싱글몰트 원액을 엄선하고 있으며, 쿨일라의 원액으로 생산된다는 소문만 있을 뿐이죠.
포트 애스케이그 12년 가을 에디션은 피트와 셰리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경험하셔야 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어느 한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잡힌 풍미가 예술이기 때문이죠. 또한 위스키가 가진 고유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냉각 여과를 하지 않고 자연 색상 그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