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 파라디

풍부하고 조화로운 아로마로 유명한 헤네시의 최상급 꼬냑, ‘파라디 헤네시’를 소개합니다. 이 꼬냑은 1979년 헤네시의 여섯 번째 마스터 블렌더 ‘모리스 피유(Maurice Fillioux)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예술을 사랑했던 그가 만든 ‘파라디 헤네시’는 오케스트라처럼 풍부하고 조화로운 아로마로 유명합니다. 이 꼬냑을 구성하는 약 25년에서 130년 숙성한 초장기 숙성 오드비는 유연하고 밝은 풍미를 지녔습니다. 이런 특성이 이 꼬냑의 쾌활한 개성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파라디 헤네시’의 이름은 초장기 숙성 오드비를 보관하는 특별 구역의 명칭 파라디(Paradis)에서 이름을 따왔답니다.

‘파라디 헤네시’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개성이 돋보이는 고급 코냑으로, 섬세한 뉘앙스와 조화로운 균형을 갖춘 아로마가 인상적입니다. ‘파라디 헤네시’는 오랜 세월 숙성한 흔적의 표시로 진하고 아름다운 구릿빛 금색을 띠고 있습니다. 훌륭한 꼬냑만이 표현할 수 있는 풍부하고 연속적인 아로마와 실키한 텍스쳐가 느껴집니다. 유혹적인 붉은 과일, 꿀, 시트러스(감귤류) 계열의 향이 코끝을 맴돕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럽고 유연한 풀바디로, 달콤한 오렌지와 바나나 풍미를 제공합니다. 이후 피니시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공기처럼 가볍고 우아한 풍미가 끝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