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2020] 바디아 아 파시냐노, 끼안티 클라스코 그란 셀레찌오네
리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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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NO
토스카나에서 토스카나 사람이 토스카나 품종으로 만든 최고의 와인
세계적인 와인 평가 사이트 비비노에서 4.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은 이탈리아 와인을 소개합니다. 바로 ’바디아 아 파시냐노 끼안티 클라스코 그란 셀레찌오네’입니다. 이 와인은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품종인 산지오베제만을 사용한 최고급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입니다. 또한 싱글 빈야드에서 생산된 와인에만 부여되는 그란 셀레찌오네 등급을 받았습니다.
이 와인을 만든 안티노리(Antinori) 후작은 티냐넬로(Tignanello)와 솔라이아(Solaia)를 만든 수퍼 투스칸 와인의 창조자입니다. 이탈리아 와인 산업의 고급화에 앞장선 인물이죠. 그는 “토스카나에서 토스카나 사람이 토스카나 품종으로 최고의 와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야심작인 이 와인을 만들었습니다.
‘바디아 아 파시냐노 끼안티 클라스코 그란 셀레찌오네’를 한 모금 마시면 체리, 딸기와 같은 다양한 과일의 진한 아로마와 우아하고 풍성한 질감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이후 집중된 타닌과 생동감 있는 산도가 느껴집니다. 마지막으로, 섬세한 실크 같은 감촉의 긴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와인은 치즈, 파스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매운 음식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한식과 좋은 궁합을 보여준답니다.
안티노리를 제외하고는 이탈리아 와인을 논할 수 없다
700여 년에 걸친 이탈리아 와인의 역사를 같이한 와이너리가 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 솔라이아를 비롯한 최고의 명품 와인을 탄생시킨 위대한 와이너리 안티노리(ANTINORI)입니다. 1385년, 지오반니 디 피에로 안티노리(Giovanni di Piero Antinori)에 의해 와인 사업을 시작한 안티노리 가문은 현재까지 무려 26세대에 걸쳐 와인 제조의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이탈리아 와인의 역사 그 자체입니다. 이름값만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안티노리의 와인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