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스 타이타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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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Information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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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케이스
VIVINO
Dailyshot's Comment
칠레 프리미엄 와인의 기준이자 칠레 최고가 슈퍼 아이콘 와인 '몬테스 타이타 2015'를 소개해드립니다. 이 와인은 극히 제한된 수량만 생산하며, 농축미와 복합 미묘함이 뛰어난 와인입니다. 까베르네 소비뇽이 주 품종이며, 와인메이커 아우렐리오 몬테스가 그해 빈티지의 특징을 살펴 다른 품종들 일부를 더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2015 빈티지는 까베르네 소비뇽 외에도 까르미네르와 쉬라즈를 블렌딩하며, 뉴 프렌치 오크통에서 24개월 동안 숙성하고, 최소 3년의 병입 숙성을 거쳐서 만들어집니다.
그렇게 탄생한 몬테스 타이타 2015는 강렬한 루비 레드 빛을 띠며, 풍부한 블루베리, 블랙 베리, 모카와 트러플의 아로마가 코를 압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 안에서는 삼나무와 떫은 초콜릿의 풍미를 맛깔스럽게 느껴지고요. 사랑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부드럽고도 둥근 느낌의 타닌은 이 와인이 더할 나위 없이 우아하지만 동시에 파워풀한 와인임을 알게 해줍니다. 또한 길고도 복합적인 피니시와 조화로운 구조감을 자랑하죠. 이렇듯 실패 없는 와인을 고를 땐 몬테스 타이타를 기억해주세요. 귀한 분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도, 만찬에 곁들이기에도 좋습니다.
Montes winery
'몬테스'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까지 약 11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브랜드입니다. '몬테스는 1988년 설립 이래 칠레에서 처음으로 품질혁명이란 화두를 던지고 실현한 곳인데요. 미국의 정론지인 Wine & Spirits에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칠레 와인으로 꼽힌 적이 있으며, 2019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와인이기도 했답니다. 국내에서는 2002년 FIFA 월드컵 조 추첨 행사, 2003년, 2019년 칠레 대통령 방한 만찬, 2005년 APEC 정상회담 만찬주 등 주요 행사에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죠. 또한 2009년 세계지식포럼에서 후발주자가 1위를 이긴 브랜드의 대표로서 이코노믹 캐치 업 세션에 초청되며 국내에 소개된 와인 중에서도 가장 인정받는 와인 브랜드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