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6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병입
Dailyshot’s Comment
글렌모렌지에서 희귀한 빈티지 컬렉션 ‘본드 하우스 넘버원(Bond House No.1)’이자 최상위 라인업 중 하나인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6’를 소개해드립니다. 먼저 글렌모렌지의 원액은 소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목을 지닌 증류기로 증류하여 부드럽고 섬세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플로럴하고 피트가 느껴지지 않아 마치 스페이사이드의 정석과도 같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글렌모렌지의 원액을 1st fill 디자이너 캐스크에서 숙성한 위스키가 바로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6’입니다. 그랑 빈티지의 가장 큰 특징은 캐스크에 엄청난 열과 성을 들인다는 점인데요. 미국 미주리주의 오자크산 오크만으로 만든 캐스크를 4년간 버번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에 대여했다가 회수할 정도로 캐스크에 진심입니다.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6의 뚜껑을 여는 순간 꽃향기가 폭발적으로 느껴집니다. 마치 향수를 연상시킬 정도로 장미, 카네이션, 자스민의 향기가 나며, 바닐라같이 매끄러운 질감과 함께 파운드 케이크 같은 달콤한 맛으로 마무리됩니다.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6는 이렇게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여 ‘달콤한 복숭아 셔벗 같다’는 시음 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소장 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글렌모렌지 그랑 빈티지 1996. 한정 수량으로 선보입니다.
Features
글렌모렌지는 고요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높은 증류기에서 제조하여 가볍고 순도 높은 위스키를 생산합니다. 또한 최고급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을 거쳐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꽃향기와 같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더 부드럽고 달콤한 스카치를 추구한 글렌모렌지 장인들의 거듭된 훈련을 통해 비로소 부드러운 풍미의 위스키로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