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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꽃과 꿀 향기가 가득한 위스키
하이랜드의 클래식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 ‘애버펠디 12년’을 소개합니다. 영롱한 금빛을 띤 ‘애버펠디 12년’은 처음부터 끝까지 꿀의 풍미가 가득해 부드럽고 접근성이 좋은 위스키입니다. ‘애버펠디 12년’을 잔에 따라볼까요? 코끝에 닿는 풍성하고 달콤한 꽃향기가 포문을 엽니다. 이는 바닐라, 버터 스카치, 코코아 파우더의 풍미로 이어집니다. 입안을 맴도는 바닐라, 오렌지 노트는 오랜 여운이 남는 피니시를 선사합니다.
‘애버펠디 12년’은 특출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2005년 영국 와인&스피릿 컴피티션에서 골드, 2012년 벨기에 몽드 셀렉션에서 골드, 2021년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피티션에서 더블 골드 메달을 받는 등 벌써 약 24개의 골드 메달을 거머쥐었고,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예정이랍니다.
이렇게 훌륭한 ‘애버펠디 12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위스키 칵테일의 기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유연성이 좋아서 언제든 어울리는 섬세한 한 잔이 만들어진답니다. ‘애버펠디 12년’은 듀어스 위스키의 키몰트를 생산하는 애버펠디 증류소의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위스키입니다. 기존에 듀어스 위스키를 맛있게 드신 분이라면 완벽하게 응축된 핵심을 맛볼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찬란한 금빛 위스키, 애버펠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에 있는 애버펠디 마을 동쪽 외곽에 자리하는 애버펠디 증류소는 1896년 존 듀어 앤 손즈(John Dewar & Sons Ltd.)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블렌디드 위스키에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쓰였지만, 점차 ‘애버펠디’ 싱글몰트는 그 자체로 인기를 얻었답니다.
애버펠디 위스키는 ‘골든 드램(Golden Dram)’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립니다.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금 매장지로 유명한 피틸리 번의 물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국제 스피릿 어워드에서 계속해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금빛이 떠오르는 꿀, 시트러스, 바닐라 풍미를 지녔기 때문이죠. 찬란한 금빛 위스키 ‘애버펠디’와 함께 빛나는 하루를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