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나마라 럼 캐스크 피니시

바다의 아들을 의미하는 '맥나마라 럼 캐스크 피니시'는 버번 캐스크에서 표준 숙성을 마친 뒤 가이아나 럼 캐스크에서 12개월의 피니싱 과정을 거친 더블 캐스크 숙성 블렌디드몰트 위스키입니다. 피트함이 느껴지는 비스킷과 시트러스의 향을 감싸는 럼의 달콤한 아로마가 매혹적이며, 오일리한 바디와 스파이시한 럼의 단맛이 섬세한 균형을 이룬 위스키입니다. 블렌디드 위스키 중 드물게 더블 캐스크 숙성을 거친 제품으로, 색다른 블렌디드 위스키를 경험해보고 싶으신 애호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겔릭 위스키의 역사는 게일어를 사용하는 스코틀랜드 서부 헤브리디안 제도의 미식가들을 위한 뛰어난 품질의 진정한 위스키를 개발하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976년 설립 이래 블렌디드 몰트 및 블렌드를 생산해온 이들의 프리미엄 라인업은 스코틀랜드 게일어와 풍부한 문화 유산을 반영하여 그 이름과 레이블 디자인이 고안되었습니다. 지역의 특색을 담아내고자 한 이들의 노력은 그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수여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