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녹 2002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밝게 빛나는 엠버 색상이 고혹적인 '아녹 2002년'은 2002년 빈티지의 선별된 원액을 15년간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시켜 만들어진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오크향이 베어나는 스파이시한 강렬함과 벌꿀을 연상시키는 아녹 특유의 화사하고 크리미한 풍미가 어우러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사합니다. 맛과 향이 특색을 유지한 채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 입문자와 애호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는 위스키입니다. 오늘 밤 '아녹 2002년'으로 입 안에서 만개하는 벌꿀의 향연을 만끽해보세요.
*Non-Chilled Filtering 상태로 병입되어 있어, 온더락 형태로 즐기실 시 위스키의 색상이 탁해질 수 있으나, 해당 과정은 미관을 위한 과정이기에 즐기실 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녹두(knockdhu) 증류소의 역사는 1892년, 뛰어난 안목과 비전을 가진 존 모리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가 매입한 녹(knock) 부지는 피트와 보리로 가득 차 있고, 하이랜드의 맑은 샘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스코틀랜드의 그레이트 북부 철도가 다니는 길목이였기 때문에 존은 이것이 위스키의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조건을 다 갖춘 황금같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녹두 증류소는 2년 후인 1894년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피트를 사용한 건조 방식으로 인해 피티한 위스키를 생산했으나, 생산 방식을 변화하며 현재는 논 피티드 위스키로 잘 알려진 아녹(anCnoc)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를 사용하며 오랜 시간 훌륭한 품질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스페이사이드를 대표하는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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