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빈티지] 도멘 오헬리엉 베르데 꼬뜨 드 뉘 라 프레띠에르
리뷰 5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VIVINO
제대로된 피노 누아를 마시는 즐거움
최고 품질의 피노 누아를 생산하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꼬뜨 드 뉘 지역. ‘도멘 오헬리엉 베르데 꼬뜨 드 뉘 라 프레띠에르’ 와인은 꼬뜨 드 뉘 지역의 포도 품질 자체를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부르고뉴의 뉘 생 조르쥬 지역과 인접한, 꽁블랑시앙(Comblanchien) 지역의 포도로 만들어진 이 와인은 블랙 베리, 체리 등 상큼한 과일을 먹은 듯 생동감 넘치는 풍미가 완연하게 녹아들어 있습니다. 부드럽게 잘 익은 타닌을 입 안에서 음미했을 때 ‘제대로된 피노 누아를 마시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정도입니다. 마치 피노 누아의 농축액처럼 느껴지는 이 와인은 도멘 오헬리엉 베르데 와이너리의 와인이 호평받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urelien Verdet
1981년 태생의 젊은 와인 메이커 오헬리엉 베르데, 그의 아버지는 1970년대부터 2005년 은퇴까지 유기농학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높였는데요. 오헬리엉은 부친을 따라 그 전통을 이어 나가며 유기농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09년까지 4.5 헥타르의 Hautes Cotes de Nuits 포도원을 소유했던 오헬리엉은 그 해 Vosne Romanee 마을의 농업 협정을 통해 1er Cru Beaux Monts, 1er Cru Nuits Damodes, Boudots 포도밭을 넘겨받았는데요. 양조 범위를 확장한 그는 포도의 성장 초기 단계부터 엄격하게 재배하고, 여러 검증을 통해 병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든 포도는 손으로 직접 수확하고 유기적으로 관리하지만, 자체적인 AB 유기농 인증을 제외하고 어떠한 포도도 유기농 인증을 받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만큼 오헬리엉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