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노 로쏘
Cinzano Rosso

친자노 로쏘

17,000

리뷰 192

베르무트가 빨리 상한다고 들어서 홈텐딩 혼술족에게 좀 부담스러웠지만 할인해서 구매했습니다. 마티니엑스트라드라이(드라이베르무트)는 리얼 와인스러운데 친자노 로쏘(스위트베르무트)는 와인베이스에 좀 독특한 향이 추가된 맛이네요. 도수 15도라 혹시 마티니 많이 해먹고 질리면 니트로 마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찐 마티니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해서 입문용?마티니인 ‘브롱스 칵테일’해먹었습니다. 탱커레이진을 사용해서 진의 향을 잘 느끼면서 적절한 도수가 느껴지고 베르무트를 넣어서 풍미가 확실히 좋고, 많이 달지 않아 맛있네요ㅎㅎ 브롱스 칵테일 진 50ml 드라이베르무트 25ml 스위트베르무트(친자노 로쏘) 25ml 오렌지주스 30ml 쉐이킹 후 차갑게한 잔에 따르기
양*주

Tasting Notes

Aroma

바닐라, 블랙 체리, 캐러멜

Taste

부드러운, 달콤한, 향신료, 쌉쌀한

Finish

여운
긴 여운, 긴 여운, 향쑥, 보태니컬

Information

종류

버무스

용량

750ml

도수

15%

국가

이탈리아

케이스

없음
기타 친자노 로쏘 이미지 1

CINZANO Vermouth

칵테일바에 없어선 안 되는 필수 아이템, ‘친자노 로쏘’를 소개합니다. 친자노(Cinzano)는 18세기 후반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친자노 형제가 만든 버무스입니다. 버무스는 와인에 허브, 약초 등의 식물성 재료들을 혼합해 만든 리큐르인데요. 친자노의 버무스 제품 라인은 깔끔한 엑스트라 드라이부터 비앙코, 풍부한 맛의 로쏘까지 제품마다 개성 있는 독특한 스타일을 나타냅니다. 그중 오늘 소개해드리는 ‘로쏘’는 친자노 버무스 라인업 중에서 원조랍니다. 식전주로 한 두 잔 가볍게 마시기도 하지만 클래식한 칵테일에 다방면으로 쓰이는 최고의 버무스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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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ZANO ROSSO

‘친자노 로쏘’의 어둡고 붉은 엠버 색감을 보면 어떤 맛이 떠오르시나요? ‘친자노 로쏘’는 짙은 빛깔만큼이나 강렬하면서도 향기로운 맛을 지녔습니다. 허브와 향신료를 풍부하게 침출해 품격 있는 풍미가 납니다. 처음 향을 맡으면 크리미한 캐러멜 힌트를 더한 바닐라와 블랙 체리가 섞인 향긋한 향이 납니다. 이후 부드러운 달콤함, 향신료의 복잡한 쓴맛으로 이어져 향쑥류의 보태니컬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이러한 ‘친자노 로쏘’의 섬세하고도 오래 남는 여운은 칵테일 재료로 쓰였을 때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물론 니트로 마시거나 소다를 살짝 더해 마셔도 간편하고 좋답니다.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해주세요. 낮은 도수의 와인 베이스 술이기 때문에 이른 시일 내에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달콤쌉쌀한 칵테일을 좋아하는 분들, 와인보다 보관하기 편한 식전주를 찾고 있는 분들에겐 ‘친자로 로쏘’가 딱이랍니다. 매력적인 스윗 버무스 ‘친자로 로쏘’로 만들 수 있는 정말 간단한 칵테일 레시피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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