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말합니다. 최고의 ‘가성비 술‘ 입니다. 요즘 유행에 휩쓸려 맥캘란, 발베니 많이들 좋아하시지만 꼬냑, 위스키 좀 마셔본 사람 그 누구도 부정 못할겁니다. 저도 위스키, 꼬냑 내공이 높지는 않지만, 지금 빈병 빼고 소유중인 바틀만 세어보니 위스키, 꼬냑 43바틀이고, 와인 17바틀이네요. 그래도 남들보다는 조금 더 마셔봤습니다. 물론 최고의 술 이라고는 못합니다. 당연히 헤네시 xo 보다는 못하겠죠. 여력 되시면 다들 헤네시 xo 드세요. 맛있습니다. 바틀당 40만원. 할인해도 30만원대 중후반은 되겠지만 모두가 벤틀리, 롤스로이스 타는 것이 아닌것 처럼 능력 되시면 드시면 됩니다. 클래스는 영원합니다. 그랑 상파뉴 클래스 어디안갑니다. 상대적으로 꼬냑의 인기가 위스키보다 못한 지금. 바로 이순간. 쏘나타 가격에 벤틀리 끝자락의 향기. 참을수 있겠습니까?

꼬냑 중에 꼬냑 폴지로를 집앞에서 살수있다니 ㅠㅠ 격세지감이네요. 데일리샷 화이팅

폴 지로 말해 뭐해요 최고입니다~ 헤네시 까뮤 레미 비교도 안됩니다:)

지난번에 로데오 바에서 추천받아서 한번 마셔보고 반해서 구매해봤어요! 와인 증류한 오크통을 사용한 6년 이상 숙성된 빈티지 꼬냑을 제대로 음미하기 위해 이거 때문에 전용 잔도 구매해보았습니다…! 그 뚱뚱한 꼬냑 글라스♥️ 집에서 분위기 내면서 마시기 좋을 것 같아요 홈바 클라스를 한단계 높여준 느낌이랄까… 과일 향도 은은하게 올라오면서 바닐리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스파이시한게 너무 맛있어요! 정말 고급진 꼬냑입니다

일반적인 꼬냑과 다른 향이 느껴지는 듯 하면서 꽤나 맛있는 꼬냑인 것 같습니다.

다니엘부쥬xo 를 맛보고 반하게 된 꼬냑 세계에서 후기가 좋아 따기 전 리뷰 남기네요 ㅎㅅㅎ 기대 됩니다. 다니엘부쥬는 셰리캐스크 cs에서 느꼈던 꾸덕한 프룻티한 맛에 반했었는데 포도 그 자체로 브랜디 한건 말할것도 없겠지요 ㅎ 비교 시음하면 더 재밌겠어요

꼬냑하면 처음 마셨던 레미마틴vsop에서 플라스틱냄새같은 쏘는 향에 거부감을 느꼈는데 뜯자마자 화사한 향이 팡팡 터져나오네요 과일맛이 나고 절제된 단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네요 좋은 꼬냑인거 같아요 특별한날 마시기에 좋은것 같아 추천합니다~^^ 다음 기념일에도 요걸로 마실듯~

아직 안마셔 봤지만 폴 지로가 맛있다는 말을 들어서 기대 되네요

지갑 얇은 주정뱅이의 최고의 호사!! 폴지로 엘레강스는 거의 국내 한정판으로 볼수 있다. 일부 유럽지역에서도 판매 되기는하나 미주, 아시아 지역등에서는 한국이 유일 하다. 폴지로 엘레강스같은 마이너한 브랜드의 브렌디들은 메이저 브렌디의 숙성연수를 따르지 않는데 엘레강스는 최소6년 이상 숙성된 원주를 사용한다.(나폴레옹 등급) 위스키나 다른 술을 못마시는 순수 꼬냑파로 지난28년 동안 마셔왔던 꼬냑 중 최고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향은 처음 좀 쉰내같은게 올라오지만 그 맛은 어마어마하다. 폴지로리저브도 있지만 그건 추천하지 않는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데다 라벨이 회색(그레이)이 아니라 오렌지색이다. 오렌지라벨은 보급형 라인으로 12년 정도 숙성된 제품이다. 고숙성의 그레이 라벨은 한국에 안들어온다. 참고하시라 그누가 꼬냑을 추천해 달라면 난 아무 주저없이 폴지로 엘레강스를 추천하겠다. 잘 만들어진 정말 맛있는 꼬냑이다. (에미야 술병이 빈지 오래다. 제발 이곳 광주에도 좀 물건 좀 보내라! 응?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