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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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숙성, 프리미엄 럼의 고귀한 자태
지난 11월, 데일리샷에서 빠르게 품절되었던 솔레라5 골드 오브 모리셔스 다크 럼, 열화와도 같은 성화에 힘입어 8년 숙성으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습니다. 모리셔스는 과연 어떤 럼이길래 이토록 많은 사랑을 받는 걸까요? 프리미엄 럼의 고귀한 자태,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솔레라8 골드 오브 모리셔스 다크 럼’을 만든 Frederic Bestel은 수년간 전 세계의 마스터 블렌더 및 브랜드 앰배서더와의 대화를 통해 독특한 럼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남미와 중남미의 럼 생산 방식에서 영감을 얻고, 오크통은 남아프리카에서 가져와 솔레라 방식으로 숙성하는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결합해서 솔레라8 골드 오브 모리셔스 다크 럼을 탄생시켰죠.
솔레라8 골드 오브 모리셔스 다크 럼은 눈으로도 깊은 맛이 느껴질 정도로 진한 마호가니 색이 인상적입니다. 한 모금 음미하면 초콜릿, 커피, 견과류의 균형 잡힌 풍미가 입안을 오래 맴돌 정도로 긴 피니시를 자랑하죠.
2020-2021년 World Spirits Awards에서 Medaille d’Or을 수상한 최상위 럼, 정통 다크 럼을 좋아하신다면 솔레라8 골드 오브 모리셔스 다크 럼을 추천해 드립니다.
*솔레라(Solera) 방식이란, 피라미드 형태로 오크통을 쌓아 원액을 블렌딩하는 기법입니다. 위스키에는 배치가 있는 것처럼, 오크통마다 술의 맛이 조금씩 다른데요. 솔레라 방식을 사용하면 시간에 따라 술이 위층에서부터 아래층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렇게 다양한 오크통의 술이 섞이면서 최종적으로 병입하게 되는 술들은 균일한 맛을 얻게 됩니다.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그 모습을 따라 천국을 만들었다
『톰 소여의 모험』의 저자로 알려진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아프리카 동부의 섬나라인 모리셔스 공화국을 여행하면서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하고 난 뒤 그 모습을 따라 천국을 만들었다”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도양의 검은 진주라고도 불리는 모리셔스 공화국은 솔레라8 골드 오브 모리셔스 다크 럼이 만들어진 곳인데요. 이곳은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순수한 럼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높은 퀄리티로 인해 니트나 온더락으로 마셔도 맛있는 솔레라8 골드 오브 모리셔스 다크 럼.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칵테일도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