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부드럽고, 우아하고, 섬세한 와인
'샤또 메종 블랑쉬'는 프랑스 메독 지역에서 만든 와인입니다. 메독 지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메를로 품종을 80%나 사용한 점이 독특합니다. 또한, 메를로와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세 품종을 절묘하게 블렌딩해 더 부드럽고, 우아하고, 섬세한 잘 익은 과실의 캐릭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이 와인은 짙은 루비 레드 컬러를 띠고 있으며 붉은 과일 향과 플럼 향이 풍부합니다. 이후 오크통에서 비롯된 옅은 삼나무와 달콤한 향신료 향이 이어집니다. 풀 바디에 타닌감도 꽤 있는 편이고, 적당한 산도를 지녀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는 와인입니다.
최고의 메독 크루 부르주아 중 하나인 이 와인을 즐기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평균 한 시간 정도 디켄팅하면 와인이 더 부드러워지고 향이 더 다채롭게 피어납니다. 빈티지로부터 2~8년 이내에 마시면 이 와인의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모든 종류의 고기 요리, 치즈, 참치, 버섯, 파스타와 잘 어울립니다.
샤또 메종 블랑쉬 Château Maison Blanche
1832년에 지어진 '샤또 메종 블랑쉬'는 1932년 크뤼 부르주아(Cru Bourgeois) 등급을 받은 메독 명문 와이너리입니다. 1998년 보르도의 유명한 가족경영 네고시앙인 메종 부에이(Maison Bouey)의 패트릭 부에이(Patrick Bouey)가 이곳을 인수,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르도 와인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스테판 드흐농꾸르의 자문을 받으며 품질의 비약적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샤또 메종 블랑쉬의 와인은 컨티넨탈,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등 여러 항공사의 기내 와인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