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8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케이스
VIVINO
Taste
바디
타닌
당도
산미

처음 마셔도 깊이 빠져드는 포트 와인
'샌드맨 파인 루비 포트'는 잘 익은 자두의 진한 풍미와 붉은 과일 향이 맑게 피어나는 포트 와인입니다. 선명한 붉은 색깔처럼 향도 맛도 강렬하고 매력적인 이 와인은, 포트 와인을 처음 접하는 분에게도 추천할 만큼 부드럽고 정돈된 맛을 보여줍니다.
한 모금 마시면 입안 가득 달콤한 과일 풍미가 퍼지고, 부드러운 질감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면 얼음과 소다를 더해서 즐기면 더욱 산뜻하고 가벼운 기분으로 마실 수 있습니다.
진한 치즈나 초콜릿 디저트, 과일 파이와 함께하면 와인의 풍미가 더욱 또렷해집니다. 14~16℃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으며, 개봉 후에는 한 달 안에 마시길 권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포트 와인 미스테리한 남자 돈(The Don)
1900년대 초, 샌드맨(Sandeman)은 와인의 품질뿐 아니라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한 포트 와이너리였습니다. 와인 병에 라벨을 부착하고, 이를 광고를 통해 홍보한 최초의 와인 브랜드 중 하나였죠. 샌드맨의 이러한 시도는 큰 반향을 일으켰고, 그들의 방식을 모방하는 브랜드들이 잇따라 등장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샌드맨은 병에 ‘Geo’라는 서명을 추가하고, '이 서명이 없이는 진짜가 아닙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샌드맨은 당시 예술가들과 협업해 엽서, 포스터, 라벨 등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선보이며 와인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시기에, 브랜드의 상징이 된 캐릭터 ‘돈(The Don)’이 탄생했습니다.
1928년, 홍보용 일러스트로 처음 등장한 ‘더 돈’은 검은 망토와 넓은 중절모를 쓴 신비로운 인물로, 이후 광고와 라벨, 디캔터 등 여러 형태로 사용되며 브랜드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1935년에는 ‘드라이 돈 포트(Dry Don Port)’라는 제품이 출시되면서, ‘돈(Don)’이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자리 잡게 되었죠. 오늘날 ‘돈’은 샌드맨의 아이덴티티를 넘어, 전 세계 음료 업계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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