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비싸진 쉐리 위스키를 찾지마시고 잠시 글렌알라키 10CS 상위 호환 꼬냑으로 대피오세요

아주 진하고 도수도 강합니다. 에어링은 필수. 초창기의 묵은내가 날아가면 아주 눅진하고 진한 포도향이 터집니다.

평소 코냑도 즐겨먹는데 거의 대분이 코냑 3대장인 헤네시, 레미마틴. 카뮤 vsop를 주로 마셨는데 지난주 토요일 즐겨보던 너튜브 쿠씨네 영상에 소개된 다니엘 부죠 로얄에 대한 소개와 맛평이 기대되어 바로 구입하고 글 남기네요 가격은 보통 샵에서 17-18선인것 같고 찾아보면 좀더 저렴하게 살수 있을것 같습니다 도수도 60%라 한급더 위인 xo보다 도수가 더세고 해서 기대됩니다~(xo40도)

60도의 도수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부드럽습니다. 구매 전에 진하다는 리뷰가 많아서 구매했습니다. 꼬냑 초보라 원래 꼬냑이 가벼운지는 모르겠지만 맛에서 빈 느낌이 드네요. 고도수 술들이 그렇지만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색 찐~ 하고 향이랑 맛이랑 아주 강합니다 입안이 쪼그라 드는 느낌 향은 포도포도 하면서 달달한 과일향 이 많이 나고 도수빨 때문인지 매우면서 달고 끝이 씁스린 초코 느낌도 납니다

6/4 꼬냑 데이를 맞아 00시부터 폭풍 클릭했는데 00시 30분에 구매가 열려 바로 두개 구매 했습니다. 하나만 사면 시음 후 아쉬워서요. 무가당 무색소 꼬냑 지방에서도 그랑드 상파뉴 지역의 브랜디로서 100% 위니블랑 품종의 15년 숙성 60도 색깔만 봐도 너무 아름다운 다니엘 부쥬 로얄 시음 할 날이 기다려 집니다.

제 첫 꼬냑인데 넘 좋습니다... 달달하면서 초코릿 같은 느낌 재구매 의사 100번 더 있습니다

2병째.. 첫병 마신거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 이거 이 가격이 잘못된거 같아요. 최소 20만원대 중반이여도 인정할만큼의 맛입니다. 가격대비 다른위스키도 충분히 씹어먹을수있는 묵직한 과실맛의 꼬냑입니다.

정말 맛입습니다. 2번째인데도 여전히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색깔이 붉고 진한게 맛이 너무 기대되네요. 특가에 적정한 가격에 잘 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