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VIVINO
'Roxanne the Razor'
델링퀀트의 ‘록산느 더 레이져’ NND 와인은 이질적인 품종 두 개를 조화롭게 블렌딩했는데요. 바로 네그로아마로와 네로 다볼라 품종입니다. NND는 두 품종의 약자를 딴 것이랍니다. 대담하고 거침없는 이태리 칼라브리아의 네그로아마로는 흙 향, 짭짤한 맛으로 더욱 입맛을 당기게 합니다. 반면 시칠리아의 귀족 품종인 네로 다볼라는 밝고, 시큼한 체리 열매 같은 맛과 산미를 제공합니다. 이른 시기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록산느 더 레이져’는 새콤한 라즈베리나, 초록색 딸기에서 나는 아삭한 과일의 산미를 지녔습니다. 이는 달콤한 흙 향 가득한 팔레트로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가볍고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마무리됩니다.
델링퀀트는 뜨겁고 건조한 호주 리버랜드에서 재배한 포도의 수확량, 품질, 산도가 모두 그들이 만들고자 하는 와인의 특성에 완전히 맞았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호주의 태양 아래에서 재배된 NND는 스모키, 스파이시, 쥬시하고, 한 마디로 맛있습니다! 참고로 이 와인은 에어링이 필요합니다. 최소 15~30분은 열어두고 기다려주세요. 더 복합적이고 매력적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델링퀀트 와이너리
델링퀀트 와이너리는 남부 이탈리안 포도 품종으로 남호주의 리버랜드 지역에서 소량 생산, 최소한의 개입으로 와인을 생산합니다. 델링퀀트는 이태리어로 ‘비행의’, ‘불량의’ 라는 뜻입니다. 트렌드에 반항하며, 룰을 깨고 그들이 하고자 하는 바를 추구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레이블은 “Ankles” 라고 알려진 애들레이드지역의 아티스트의 작품으로, 와인메이커의 비전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