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4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지역
품종
VIVINO
쿠지노 마쿨 와이너리의 150주년을 기념하며
‘쿠지노 마쿨 로타’는 칠레의 명문 와이너리, 쿠지노 마쿨 와이너리의 설립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을 만든 이는 파스칼 마티(Pascal Marty)인데요.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알마비바’, ‘오퍼스 원’의 프로젝트 장본인이자 샤또 무똥 로칠드에서 14년간 와인 메이킹을 수행한 수석 와인 메이커입니다. 쿠지노 마쿨 로타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 메이커가 만든 와인이기 때문에 믿고 마실 수 있죠.
쿠지노 마쿨 로타는 깊고 진한 루비빛과 옅은 보랏빛이 조화를 이루는데요. 블랙 베리, 산딸기, 자두, 오크 향, 토스트 향이 느껴지며 풀바디에 길고 부드러운 피니시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이를 인정받아 로버트 파커의 와인 매거진인 Wine Advocate에서 칠레를 대표하는 아이콘 와인 TOP 7에 꼽혔죠. 떠오르는 칠레 아이콘 와인이자 빈티지 당 6천 병 한정 생산하는 귀한 와인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한 모금 마셔보면 왜 비비노에서 4.5점을 받았는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실 거예요.
칠레의 국보급 와이너리, 쿠지노 마쿨
잉카어로 ‘오른팔’을 의미하는 ‘쿠지노 마쿨(Cousino Macul)’은 칠레 와이너리 중 가족경영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입니다. 1856년 창립자 마티아스 쿠지노가 아시엔다 마쿨(Hacienda Macul)땅을 매입하며 와이너리가 시작되었고, 그의 아들 루이스 쿠지노가 아내와 함께 프랑스 와인 산지에서 묘목을 가져오며 본격적인 와인 생산이 시작되었다고 할 정도로 긴 역사를 자랑합니다.
또한 쿠지노 마쿨은 칠레 와인 산업의 황금기라 불리는 19세기 중반 등장한 명문 와이너리 중 해외에서 평단의 극찬을 받는 칠레의 국보급 와이너리이기도 합니다. 와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콘 차이 토로, 산페드로, 몬테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칠레의 실력파 와이너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