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프로미스

‘가야 프로미스’는 카시스, 말린 자두, 허브 향 등의 복합미와 함께 튼튼한 구조감이 돋보이는 와인입니다. 육류 요리와 미트 파스타, 신선한 치즈와 잘 어울립니다.

프로미스(Promis)는 이탈리아어로 약속의 의미를 지니는데요. 새롭게 시작한 카마르칸다 지역에서도 좋은 질의 와인을 생산하겠다는 가야의 약속을 상징합니다. 이러한 이름 때문에 청혼, 결혼식, 기념일 등 사랑하는 사람과 약속하는 날 의미 있게 활용되곤 합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가야는 이탈리아 와인의 이미지를 보르도 1등급 대열에 오르게 한 와이너리로, 피에몬테의 다른 와이너리들이 커다란 슬로베니안 오크에서 숙성된 바르바레스코를 내놓았을 때, 가장 먼저 프렌치 바리크를 사용하고, 생산량을 제한하여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The World Greatest Wine Estate’에서 ‘안젤로 가야 덕분에 이탈리아 와인의 혁명이 시작되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피에몬테 뿐만 아니라 토스카나와 볼게리 지역에서도 뛰어난 와인을 생산, 전 세계에 이탈리아 와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