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이퍼 블루큐라소

푸른빛이 영롱한 리큐르, 디카이퍼 블루큐라소를 소개해드립니다. 큐라소는 카리브해에 있는 섬 ‘큐라소(Curacao)’에서 생산된 오렌지의 껍질을 건조해서 만든 것이 시초입니다.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오렌지의 맛과 풍미가 가득하고요. 파란색 나는 술은 블루큐라소가 유일해서 시원한 느낌의 칵테일을 만들 때 유용하게 사용되곤 합니다.

디카이퍼 블루큐라소로 만들 수 있는 칵테일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블루 라군’인데요. 얼음을 넣은 잔에 디카이퍼 블루큐라소 15ml, 보드카 40ml, 라임즙 20ml, 사이다 혹은 레모네이드를 잔 가득 넣어주면 됩니다. 카리브해의 푸른 바다를 닮은 블루 라군 한 잔, 어떠신가요? 시원한 색감과 향긋한 오렌지 향에 매료될지도 모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