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샬롯 10년

포트샬롯은 증류, 숙성, 그리고 병입까지 모든 과정을 아일라섬에서 진행하는 아일라 위스키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계의 도움을 배제하고, 아일라섬 사람들의 손으로만 만드는 과정을 고집한답니다. 전통을 이어 궁극의 아일라 위스키를 만들겠다는 브룩라디 디스틸러리 사람들의 야망이 느껴지죠?

포트샬롯 10년은 퍼스트 필 아메리칸 위스키 캐스크 65%, 세컨드 필 아메리칸 위스키 캐스크 10%, 그리고 세컨드 필 프렌치 와인 캐스크 25%를 사용해 숙성했습니다. 또한 칠 필터링과 색소 첨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보통의 위스키 도수 40~46%보다 높은 50%로 병입했기에 더욱 위스키의 특성을 제대로 나타냅니다.

포트샬롯 10년의 진한 바틀 속 위스키를 따라보세요. 햇살 아래 바닷가가 떠오르는 짭짤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동시에 코코넛, 바닐라 커스터드, 레몬, 꿀의 달콤함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이 납니다. 니트로 드셔도 좋지만, 훈제 굴의 풍미가 느껴지기 때문에 해산물을 먹을 때도 정말 잘 어울리는 위스키랍니다.

겨울날의 햇살처럼 맑고 눈부신 위스키, 포트샬롯 10년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브룩라디 디스틸러리는 1881년 스코틀랜드 왕조의 위스키를 담당했던 하비 형제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We believe Terroir matters.”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아일라섬의 토양과 물, 기후 등의 자연환경을 중요시합니다. 이 때문에 위스키의 재료로 100% 스코틀랜드/아일라 보리만을 고집합니다. 또한 증류, 숙성, 병입 등 전 과정을 모두 아일라섬에서 진행합니다. 브룩라디, 포트샬롯 그리고 옥토모어 훌륭한 세 라인업은 이렇게 브룩라디 디스틸러리의 테루아 정신을 거쳐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