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 하나사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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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n Hanasaki 60

도난 하나사키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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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우성그린마트
서울 양천구 지양로 78
픽업일
7/17(목)

리뷰 9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공항에서 남은 엔화를 사용하기 위해 미니보틀을 구입했었죠. 그리고 곧바로 매혹당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직구로 혹은 지인에게 부탁해 이런저런 아와모리를 섭렵했습니다. 하지만 전설처럼 떠돌던 도난 하나사키를 만나지 못한 저로서는 퍼즐의 한조각을 채우지 않은 상태였죠. 지방에서는 특히나 구하기가 어렵더군요. 물론 데일리샷에서 추첨을 통해 구입할 기회를 주었지만 저의 몫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드디어 데일리샷을 통해 구하게 된 도난 하나시키! 역시 소문대로 명불허전! 누룩이 이렇게도 청량한 맛을 낼 수 있을까요? 60도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타격감 없이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또 이름처럼 꽃향기를 뿜뿜 내뿜으며 긴여운을 남깁니다. 이제 영접한 아와모리의 끝판왕 도난 하나시키!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황**

Tasting Notes

Aroma

초콜릿, 쌀

Taste

달콤한, 부드러운, 감칠맛

Finish

여운
긴 여운, 부드러운, 쌀, 섬세한

Information

종류

아와모리

용량

1.8L

도수

60%

국가

일본

케이스

없음

증류방법

상압

주조미

인디카
사케 도난 하나사키 60 이미지 1

아와모리 그 이상의 초 아와모리, 도난 하나사키 60

오키나와의 전통 증류주인 아와모리 중에서는 하나사키(花酒)라 불리는 매우 특별한 술이 있습니다. 하나사키는 아와모리를 증류할 때, 가장 처음 나오는 초류 부분만을 모아 병에 넣은 것인데요. 이 하나사키는 오키나와현 요나구니 섬의 3개 증류소에서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산량이 극히 적고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한정품입니다.

또한 하나사키는 60%에 달하는 높은 도수가 특징인데요. 증류 초기에 추출되는 다양한 아로마 성분과 쌀의 감칠맛으로 인해 다채로운 향이 가득합니다. 도수에 비해 놀랄 정도로 목 넘김이 부드러워, 마치 위스키 중 물을 더하지 않은 원액 그대로인 '캐스크 스트렝스'를 즐기는 느낌이지요.

'도난 하나사키 60'은 여러 하나사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맛이 뛰어납니다. 단식중류기로 1~2회에 걸쳐 뽑아낸 원액으로 만들어져 아로마와 맛을 담당하는 에스테르 성분과 퓨젤 오일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초콜릿을 떠오르게 하는 아로마와 쌀의 진한 감칠맛, 은은한 단 맛을 느낄 수 있죠.

'도난 하나사키 60'을 취향에 따라 니트, 온더락, 미즈와리(물과 하나사키를 1:1 비율로 즐기는 방법), 하이볼로 즐겨보세요. 추운 겨울인 만큼, 따뜻한 물과 1:1 비율로 즐기는 오유와리도 좋답니다. 여러분도 도난 하나사키 60을 만나보세요. 한 모금 마시면 과연 최고의 하나사키라고 불릴 만 합니다.

사케 도난 하나사키 60 이미지 2

아와모리란 무엇인가요?

아와모리는 류큐국(1429년 건국된 일본의 독립 왕국)시대부터 전승되어 온 오키나와현의 전통주입니다. 인디카종 쌀과 검은 누룩을 사용하며, 원료가 되는 쌀을 전부 누룩으로 만든 다음 그대로 발효하여 술덧으로 만든다는 점이 일반적인 쌀 소주와 다릅니다. 이 술덧을 단식 증류기로 한 번 증류하여 얻은 원액에 알코올 함량을 조절하고, 저장 기간을 거치면 우리가 마시는 아와모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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