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9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증류방법
주조미

아와모리 그 이상의 초 아와모리, 도난 하나사키 60
오키나와의 전통 증류주인 아와모리 중에서는 하나사키(花酒)라 불리는 매우 특별한 술이 있습니다. 하나사키는 아와모리를 증류할 때, 가장 처음 나오는 초류 부분만을 모아 병에 넣은 것인데요. 이 하나사키는 오키나와현 요나구니 섬의 3개 증류소에서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산량이 극히 적고 희소가치가 매우 높은 한정품입니다.
또한 하나사키는 60%에 달하는 높은 도수가 특징인데요. 증류 초기에 추출되는 다양한 아로마 성분과 쌀의 감칠맛으로 인해 다채로운 향이 가득합니다. 도수에 비해 놀랄 정도로 목 넘김이 부드러워, 마치 위스키 중 물을 더하지 않은 원액 그대로인 '캐스크 스트렝스'를 즐기는 느낌이지요.
'도난 하나사키 60'은 여러 하나사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맛이 뛰어납니다. 단식중류기로 1~2회에 걸쳐 뽑아낸 원액으로 만들어져 아로마와 맛을 담당하는 에스테르 성분과 퓨젤 오일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초콜릿을 떠오르게 하는 아로마와 쌀의 진한 감칠맛, 은은한 단 맛을 느낄 수 있죠.
'도난 하나사키 60'을 취향에 따라 니트, 온더락, 미즈와리(물과 하나사키를 1:1 비율로 즐기는 방법), 하이볼로 즐겨보세요. 추운 겨울인 만큼, 따뜻한 물과 1:1 비율로 즐기는 오유와리도 좋답니다. 여러분도 도난 하나사키 60을 만나보세요. 한 모금 마시면 과연 최고의 하나사키라고 불릴 만 합니다.

아와모리란 무엇인가요?
아와모리는 류큐국(1429년 건국된 일본의 독립 왕국)시대부터 전승되어 온 오키나와현의 전통주입니다. 인디카종 쌀과 검은 누룩을 사용하며, 원료가 되는 쌀을 전부 누룩으로 만든 다음 그대로 발효하여 술덧으로 만든다는 점이 일반적인 쌀 소주와 다릅니다. 이 술덧을 단식 증류기로 한 번 증류하여 얻은 원액에 알코올 함량을 조절하고, 저장 기간을 거치면 우리가 마시는 아와모리가 됩니다.
사케 카테고리 인기 상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