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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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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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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따뜻하게 데우면 정통 글루바인 완성
추운 겨울, 오들오들 떨고만 계실 건가요? 여기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와인, '슈테른탈러 크리스트킨들 글루바인'을 소개해드립니다.
프랑스에서는 '뱅 쇼(Vin Chaud)', 미국에서는 '뮬드 와인(Mulled Wine)', 독일에서는 '글루바인(Gluhwein)'이라고 불리는 이 와인은요. 와인에 오렌지나 레몬, 시나몬 스틱, 정향, 카다멈(Cardamom) 등 과일과 향신료를 넣고 끓여서 만든 따뜻한 와인입니다. 그 중 '슈테른탈러 크리스트킨들 글루바인'은 독일 뉘른베르크 지역의 정통 레시피로 만들었는데요. 오렌지의 시트러스한 향, 정향의 알싸한 향이 달콤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진답니다. 이미 풍성한 맛 덕분에 추가로 향신료를 넣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죠. 상온에서 보관했다가 그대로 마셔도 좋고요. 잔에 따라 70ºC 정도로 데우면 따뜻한 정통 글루바인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닭고기 요리나 흰 살 생선, 치즈와 함께 페어링하면 더욱 맛이 배가 된다고 하니까요. 소중한 연말 모임에 음식과도 함께 곁들여주세요.
연말 모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슈테른탈러 크리스트킨들 글루바인의 귀여운 라벨에 눈길이 가셨나요. 독일 그림 형제(Grimm Brothers)의 유명동화 <은화가 된 별(The Star Talers)>의 주인공,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나눠주는 착한 소녀와 따뜻한 겨울 풍경을 나타냈습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슈테른탈러라고 표현한 것이지요.
감기 예방과 원기 회복은 물론이요, 캠핑이나 스키장 등 겨울철 야외에서도 딱, 1L의 넉넉한 용량으로 크리스마스 파티에도 빠질 수 없는 주인공. 독일 정통 슈테른탈러 크리스트킨들 글루바인을 데일리샷에서 한정수량 만나보세요. 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사라질지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