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1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도수
국가
케이스
구성
아마로 디 앙고스투라, 마음껏 쓰세요!
올드 패션드와 같은 칵테일에 한두 방울 뿌리는(1 dash) 양념과도 같은 존재. 앙고스투라 아로마틱 비터를 들어보셨나요? "고작 한 방울"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쌉쌀한 허브의 맛과 풍부한 향을 선사하기 때문에 칵테일에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200ml 용량 대비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마음껏 사용하기엔 고민이 되셨을 텐데요. 그런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아마로 디 앙고스투라 선물패키지' 입니다.
아마로 디 앙고스투라는 '앙고스투라 아로마틱 비터'를 만드는 과정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허브 리큐르입니다. 많은 향료와 허브를 섞어 3개월간 숙성해서 만들어졌죠. 그렇게 새로운 리큐르가 탄생했습니다. 자작나무, 맥주, 다크 초콜릿, 시나몬 등 이국적인 향과 함께 달콤하면서도 쌉쌀한 허브의 맛이 특별한 풍미를 더 해 줍니다. 또한 앙고스투라 아로마틱 비터는 맛에 감칠맛을 더하는 정도였다면, 아마로 디 앙고스투라는 70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듬뿍 사용할 수 있어서 그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마로 디 앙고스투라'는 온더락으로 즐겨도 좋지만, 칵테일과 함께할 때 최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답니다. 여러분도 '아마로 디 앙고스투라'로 맛의 품격을 더해보세요. 토닉워터의 왕이라고 불리는 '토마스 헨리 토닉워터' 2병까지 함께 구성되어 있으니 누구나 쉽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약용 목적의 술에서 칵테일의 필수품으로
앙고스투라는 원래 약용 목적의 술이었습니다. 1824년 설립자 Dr. Johann Siegert가 위장 질환을 완화하기 위해 만들었는데요. 용담과 같이 쓴맛이 나는 식물 추출물과 나무껍질, 허브 등으로 만들어져 복통이나 소화 불량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죠. 그러다 1870년대에 설립자의 세 아들이 Don Carlos Siegert라는 브랜드를 새로 개척하며 앙고스투라 비터를 칵테일과 음식에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그 역사가 오늘날까지도 이어져, 앙고스투라는 칵테일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리고 앙고스투라에 허브와 달콤한 맛을 더해 '아마로 디 앙고스투라'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