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을 보니 디플로마티코랑 비교 시음한게 많아 둘다 사서 시음해 보았습니다. 디플로마티코는 알콜 부즈가 조금 있고 맵게 느껴집니다. 맛은 달달 하네요. 모리셔스의 경우 알콜 부즈는 전혀 없고 견과류에 꿀을 뭍인 듯 달콤한 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훨씬 달고 역시 견과류를 꿀에 절인 듯 고소합니다. 색은 모리셔스에 색소를 입혔다고 나오는데 디플로마티코가 더 진합니다. 둘 다 개성이 있서 그 날 감성에 따라 먹으면 될 것 같아요. 둘을 이용한 칵테일도 많던데 나중엔 칵테일 비교 시음 할 예정입니다.

니트로 마시는 시핑럼으로 매우 좋습니다. 과일향으로 시작해서 럼 특유의 직관적인 달달함과 초콜릿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숙성 기간이 짧아 살짝 쨍한 맛이 있지만 매우 조금이며 에어링 좀만 되면 사라질것 같네요. 구하기 힘든 술을 구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커피 헤이즐넛 흑설탕 견과류 전체적으로 달콤하고 고소합니다 디플로마티코 이후로 참 맛있는 럼이네요

주류박람회 때 시음만 하고 구매는 미뤘었는데 얼마전 바에서 마시고 결국 구매 결정 ㅠㅠ 진짜 맛있어요 ㅠㅠㅠㅠㅠ

최근 다크럼에 빠져서 구입하게된 숙성럼 경험이 부족해 확신할순 없지만 거의 데일리샷에서 나온대로의 느낌을 가집니다 아로마: 구운견과류가 메인으로 느껴지며 견과류 중에서도 약간 기름진 헤이즐넛이나 호두쪽의 향이 나며 맥주에서 느껴본듯한 보리같은 맥아의 향이 난다. 바닐라,오크는 잘 모르겠음 맛: 다크럼 특유의 단맛, 알콜이 강하게 느껴지진 않고 솔직히 테이스팅 노트의 향들은 구분못하겠음. 당도의 정도는 디플로마티코 리제르바 처럼 높진 않음 피니쉬: 압도적인 넛맥. 처음 아로마가 피니쉬에서 그대로남음. 특히 헤이즐넛 시럽같은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동시에 살짝 기름진 피니쉬가 오래남는다.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좋아하는 사람들은 환장할듯. 리큐르 쪽에서 베일리스와 느낌이 살짝 겹치는 부분이 있는거 같기도?

위스키 술질 6년차에 맛은 모르겠고 솔직히 예뻐서 샀습니다. 제주사는 사람은 데샷이 희망입니다. 비씨카드는 꼭 만드세요.

전 위스키나 꼬냑 좋아하는데 하도 맛있다고 하여 구매했습니다. 병과 럼의 색깔이 상당히 흡족하게 마음에 드네요 다만 사진에 보이듯이 측면 스띠커 찢어짐이 두병에서 전부 발견하였는데 같은 부위에서 발생한걸로보아 제조사 포장이 문제인듯 싶네요 천천히 시음해보겠습니다ㅎㅎ

럼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 골드 오브 모리셔스!! 이번이 3번 째 구매 입니다. 솔레라5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그새 품절 됐네요. 향에 알콜 부즈가 전혀 없고, 맛은 달고 고소하며 크리미한 느낌이라 술 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병도 예쁘고 해서 예술을 마시는 느낌! 만투아노나 리제르바 등 다른 럼과는 향과 맛이 달라 정통 럼 같지는 않은 것 같지만 정말 맘에드는 술이라 떨어지기 전에 쟁여둬야 할 것 같아요.

초코나 커피같이 (바닐라 캬라멜 같기도?) 달큰하고 진한 향이 올라오고 처음엔 알콜 부즈도 좀 느껴집니다. 향 뿐만 아니라 맛도 달달하네요. 끝은 질척임없이 싹 닦고 사라지는 느낌이네요. 먹는법을 다양하게 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솔레라 5 & 8년도 너무 기대되네요. 맛도 좋고 보기 힘든 술을 좋은 가격에 잘 사서 좋습니다.

향: 바나나파운드케익, 헤이즐넛 맛: 견과류 설탕조림, 누가 여운: 버터, 견과류 라떼, 헤이즐넛 비씨카드 할인받아서 샀는데 가격대비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