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5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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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아일랜드 위스키 세계에서 ’제임슨’ 보다 더 상징적인 이름을 찾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제임슨의 역사는 17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존 제임슨(John Jameson)은 1500년대 공해에서 해적들과 싸운 조상들의 용기를 통해 게일어로 "Sine Metu(두려움 없이)"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는 가문에서 태어났습니다.
존 제임슨은 “Sine Metu”의 살아있는 화신이었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이기에 사회의 틀에 얽매이기보단 ‘두려움 없이’ 나를 위한 삶을 살자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는 18세기 후반에 자신의 증류소를 열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아일랜드 위스키 산업의 표준이 된 삼중 증류 위스키 기술을 개척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존은 83세까지 살며 장수하였고, 현재도 그의 후손인 John II, John III, John IV까지 모두 증류소를 유지하며 그의 유산을 기리고 있습니다.
Features
2018년에 출시한 제임슨 18년은 1년에 한 번 병입될 정도로 희귀한 위스키입니다. 제임슨 18년은 제임슨 미들턴 증류소에서 엄선한 유럽산 오크통과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각각 최소 18년간 숙성한 뒤, 새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최소 6개월의 숙성 기간을 거쳐 완성하는데요. 부드러운 토피의 맛과 스파이시한 나무, 셰리를 거쳐 바닐라의 긴 여운까지 복합적인 풍미와 우아한 맛을 자아냅니다. 제임슨 18년은 2019 Ultimate Spirits Challenge에서 96점으로 Tried & True의 영예를 안았을 뿐만 아니라 San Francisco World Spirits Competition(SWFSC)에서 더블 금메달, International Spirits Challenge 2019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그 퀄리티를 인정받았습니다. 레이저로 정교하게 조각된 나무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어 선물하기도 좋은 제임슨 18년을 데일리샷에서 한정수량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