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몽 타루쵸조
IKKOMON

이코몽 타루쵸조

59,000

리뷰 4

평범한 고구마소주 이렇다할 특징이 없음
양*웅

Tasting Notes

Aroma

고구마, 꽃

Taste

고구마, 달콤한, 고소한

Finish

여운
은은한, 고구마

Information

종류

고구마 소주

용량

720ml

도수

25%

국가

일본

제조사

타카라주조 (가고시마)

케이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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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고구마 소주를 최고급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다

맛에 대해 고집스러운 사람이 오크통에 저장한 술, 이코몽 타루쵸죠(一刻者 樽貯蔵)를 소개합니다. 이코몽 타루쵸죠는 오크통에서 숙성한 고구마 소주입니다. 대부분의 고구마 소주는 고구마 100%라고 하지만, 누룩만은 쌀을 사용하곤 하는데요. 이와 달리 이코몽 타루쵸죠는 고구마 본래의 순수한 감칠맛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누룩까지 전부 고구마로 만든 진정한 의미의 고구마 소주입니다. 이코몽 타루쵸죠는 100% 고구마 소주인 이코몽을 최고급 오크통에서 3년 이상 숙성시켜 완성되는데요. 고구마의 농후한 감칠맛에 오크통의 풍미와 숙성주 특유의 부드러운 목 넘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답니다. 마치 오크의 은은한 향과 함께 달콤한 군고구마를 먹는 듯한 느낌이 가득하죠. 최고급 오크통에서 숙성한 진정한 고구마 소주를 찾고 계신다면 ‘이코몽 타루쵸죠’ 한 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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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소주가 처음이라면 이렇게 즐겨보세요!

‘이모소츄(芋焼酎)’라고 불리는 일본의 고구마 소주를 마시는 방법에는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키(生), 록(ロック), 미즈와리(水割り), 오유와리(お湯割り)인데요.

'키'는 위스키로 치면 스트레이트와 비슷합니다. 냉장보관 후 잠시 실온에 두었다가 잔에 따라 바로 마시는 방식인데요. 고구마 소주는 고구마 밑술을 증류한 술이기 때문에 높은 품질의 알콜과 여러 성분이 포함되어있어, 키로 마시면 부드럽고 자극이 덜합니다.

'록'은 얼음과 함께 온더락으로 즐기는 방식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해지는 것은 물론 얼음이 녹으면서 다양한 풍미가 전해지기 때문에 입문자들에게 주로 추천하는 방식입니다. 위스키를 온더락으로 마실 때는 원액보다 많은 양의 큰 얼음과 함께 천천히 마시는 것이 보통이지만, 도수가 비교적 낮은 고구마 소주의 경우 원액을 넉넉히 넣고 얼음이 녹기 전에 잔을 비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즈와리'는 원액과 물을 함께 넣고 즐기는 방법인데요. 물에 희석되어 알콜 도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주로 고구마 소주를 즐기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원액과 물을 약 6:4 비율로 섞어 즐겨보세요.

마지막으로 '오유와리'는 원액에 따뜻한(혹은 뜨거운) 물을 넣어 마시는 방식입니다. 술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고구마 특유의 포근한 달콤함을 느끼기에 좋습니다. 다만, 알콜감이 가장 많이 느껴지는 방식이니, 이를 즐기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이코몽 타루쵸죠는 아주 차게, 혹은 얼음과 함께 즐기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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