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7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오크통에서 숙성한 보리 소주를 들어보셨나요? ‘아야 셀렉션’은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만든 보리 소주인데요. 일본의 전통 보리 소주를 만드는 증류기에 서양식 증류기의 요소를 접목시켜 개량한 증류기를 이용하여 만들어졌고, 오크통에서 장기 숙성을 거쳤다고 합니다.
아야 셀렉션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된 일본 최대의 조엽수림인 미야자키현 ‘아야마치’의 청정환경 속에서 지하수와 고품질 보리를 사용하여 빚은 원주를 오크통에서 장기 숙성한 프리미엄 보리 소주입니다. 오크향으로 가득한 풍미, 고급스러운 감칠맛과 그윽한 여운이 특징으로 온더락과, 스트레이트로 즐기기 좋습니다.
Features
‘아야Aya(綾)’는 일본어로는 ‘비단’을 의미하고 있는 마을 이름입니다. 아름다운 ‘비단 마을’에서 서양 위스키를 벤치마킹하여 만든 일본 보리 소주가 어떤 맛일지 궁금하시다고요? 위스키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오크의 향을 자랑한답니다.
일반적인 일본 소주 업계와는 달리 전통적 방식만을 고집하지 않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도록 조주에 위스키 제조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보리 소주입니다. 실제로 개량된 증류기를 사용해서 오크통에 장기간 숙성하는 점, 한 증류소에서 나온 여러 원액을 블렌딩하는 점이 위스키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서양식 증류주의 생산 방식을 답습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술의 핵심인 보리와 누룩은 일본 보리 소주에 사용하는 보리 품종과 전통 누룩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즉 보리 소주 자체의 아이덴티티의 끈은 놓지 않은 ‘아야 셀렉션’을 데일리샷에서 한정수량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