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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품종
VIVINO
세계 정상급 리더가 선택한, 실패없는 레드 와인
'마르케스 데 카사 콘차 까베르네 소비뇽'은 칠레 건국 200주년 기념식에서 건배주로 사용되고, 국내에서는 2012 핵안보정상회의의 공식 연회주로 선정되며 '대통령의 와인'과 '리더의 와인'으로 불리는 와인입니다. 그정도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을 자신있게 소개해드릴게요.
'마르케스 데 카사 콘차 까베르네 소비뇽'은 진한 붉은빛을 띠며, 체리와 블랙 커런트 등 베리류의 맛이 강렬하고 스모키한 풍미를 가진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또한 강렬한 맛과 부드러운 타닌을 나타내기 위해 일부러 포도밭의 넓은 면적에 비해 적은 양의 포도를 수확하였는데요. 칠레 최고의 떼루아에서 최적의 포도 품종을 담아낸 싱글 빈야드 와인으로 "칠레 떼루아를 와인에 반영했다"라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포도를 프랑스 오크통에서 16개월 동안 숙성하였는데요. 은은한 바닐라와 초콜릿의 맛이 부드럽게 느껴지며, 풀바디에 뛰어난 구조감, 부드러운 타닌감으로 마무리됩니다.
그리고 이 와인은 음식과의 페어링이 특히 좋은데요. 소고기, 양고기, 오리 고기 등 고기류와 함께 즐길 때면 '마르케스 데 카사 콘차 까베르네 소비뇽'을 떠올려주세요. 특가로 선보이니 여러 병 사서 데일리 와인으로 즐기거나,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딱 좋답니다.
칠레 떼루아에 대한 인식을 바꾼 와이너리
'마르케스 데 카사 콘차'라는 브랜드 명은 콘차 이 토로 설립자 가문의 작위 명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정열적인 정치가인 돈 멜초르 드 콘차 이 토로(Don Melchor de Concha y Toro)와 엄격했던 사학가인 마르케스 드 카사 콘차(Marques de Casa Concha), 두 창립자의 역사와 자부심을 상징하며 이 와이너리가 설립되었습니다.
1970년대 초, 미국 시장에 처음 와인을 수출하기 시작한 콘차 이 토로 와이너리는 1972년, 마르케스 데 카사 콘차 까베르네 소비뇽을 처음 론칭하면서 싱글 빈야드의 개념을 도입했습니다(포도밭 내에서도 가장 좋은 구획의 포도만을 엄선해 각 포도 품종이 지닌 매력을 극대화한 와인). 그러면서 저렴하고 대중적인 와인 산지로 여겼던 칠레 떼루아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우뚝 섰습니다. 약 30년간의 노력과 콘차 이 토로의 열정은 프리미엄 브랜드 중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 리스트에 마르케스 데 카사 콘차 까베르네 소비뇽이 56위까지 올라가면서 빛을 발하게 됐습니다. 이는 리스트 내 유일한 칠레 와인이였으며, 뛰어난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전 세계 가장 존경받는 와이너리 Top 1'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