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바틀] 우마니 론끼 요리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와인이자 <신의 물방울> 11권과 허영만의 <식객>에 소개된 국민 와인, 우마니 론끼 요리오를 소개합니다. 로버트 파커가 2년 연속 90점을 부여한 와인인 우마니 론끼 요리오는 오크통에서 약 12개월 간 숙성 과정을 거치며 보다 복합적인 풍미를 지니게 됩니다.

우마니 론끼 요리오는 가넷 뉘앙스를 띤 루비빛 와인으로, 부드러우면서 다채로운 과실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자두, 감초의 아로마와 농축된 맛의 구조가 훌륭하며 적절한 산도와 타닌의 균형이 인상적입니다.

1957년 설립된 우마니 론끼 와이너리는, 마르케와 아브루쪼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와이너리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포도나무를 길러오면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베르디키오에서 몬테풀치아노에 이르기까지 우마니 론끼에서 기르는 품종은 대부분 유기농으로 재배됩니다. 우마니 론끼 와이너리는 떼루아를 극대화함으로써 생산된 포도의 잠재력을 폭발시켜 최고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떼루아(Terroir): 와인이 만들어지는 모든 환경. 포도가 자라는 토양과 기후 조건, 자연 조건 그리고 만드는 사람의 정성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