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토야 토스케 준마이 다이긴죠

겨울이면 온 마을이 눈으로 뒤덮여,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배경이 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니이카타 현에 위치한 에치고 유자와 마을인데요. '미나토야 토스케 준마이 다이긴죠'의 제조사 ‘시라타키주조’는 이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치고 유자와 마을에 겨우내 쌓인 눈들은 봄이 되면 서서히 땅으로 녹습니다. 이 물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불순물이 없는 맑은 지하수가 되는데요. 이 맑은 지하수를 먹고 자란 쌀과, 다시 한 번 세심한 과정을 통해 선별된 물이 사케로 태어난 것이 시라타키주조의 ‘미나토야 토스케 준마이 다이긴죠'입니다.

2017년 일본 칸슈 콘테스트 프리미엄 칸슈 부분 금상을 수상한 미나토야 토스케 준마이 다이긴죠는 시라타키주조의 초대 토우지(사케 양조장인)의 이름을 붙인 사케로, 시라타키주조의 기술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 만든 사케입니다. 미세한 신맛에는 복잡한 성질이 있으며, 이를 통해 우아한 사케가 생산됩니다. 부드럽고 깔끔하면서도 드라이한 맛이기 때문에 일식뿐만 아니라 한식, 양식, 중식 모든 요리에 잘 어울리는 사케입니다. 데운 술로도 적합하여 40~45℃에서 즐기시면 맛잇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미나토야 토스케 준마이 다이긴죠를 데일리샷에서 할인가에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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