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

한번 맛보면 반하는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입니다. 이름의 뜻은 '검은 병에 담긴 고급 스파클링 와인'인데요. 한 번도 마셔본 적 없는 이는 있어도, 한 번만 마셔본 사람은 없다는 전설의 와인입니다. 그만큼 훌륭한 맛을 자랑하기 때문이죠.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는 멜론과 파인애플, 신선한 사과와 잘 익은 배 등 풍부한 과일 향이 산뜻하게 납니다. 무겁지 않지만 긴 피니시로 모든 이가 호불호 없이 좋아합니다. 맛의 밸런스가 뛰어나서 어느 음식과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그중 해산물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와인 속에 수많은 탄산가스(CO₂)가 들어 있어서 병뚜껑을 열었을 때 거품이 발생하고, 와인을 잔에 따르면 와인 내에 기포가 위로 이동하는 것이 보이는 와인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일반 와인에 비해 알코올 함량이 비교적 낮은 편이라 가볍게 마시거나 축하주로 많이 드시곤 하는데요.

이 스파클링 와인은 나라마다 불리는 이름이 각기 다릅니다. 프랑스에서는 샴페인(Champagne)이나 끄레망(Cremant)으로 부르고, 스페인에서는 까바(Cava)라고 불립니다. 까바라는 이름은 스페인어인 ‘Cave(동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와인을 처음 만들 때 동굴에서 만들었기 때문이죠.

스페인의 까바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와인은 무엇일까요?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된 포도 품종은 마카베오, 사렐로, 파렐라다입니다. 마카베오 품종은 고품질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 때 사용되는데요. 가벼운 과일 향과 중간 정도의 산도가 나타납니다. 사렐로 품종은 맛의 깊이를 주고, 파렐라다는 포도들의 밸런스를 맞춰 우아한 조합을 보여줍니다. 최고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스페인의 대표적인 까바, 프레시넷 꼬든 네그로 까바 브뤼를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