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
스토어
가자주류 상주점
경북 상주시 삼백로 80
픽업일
11/26(화)준비완료 예정
리뷰 226
10년이 너무 좋아서 15년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훨씬 좋은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노즈에서는 청사과같은 상쾌한 과일향이 났고 그 뒤로 다크초콜릿같은 느낌과 박하향도 나고 우디함도 잡힙니다. 그리고 코끝으로는 바닐라와 흑설탕 느낌이 느껴지면서 약간의 피트향이 느껴집니다. 맛을보면 새콤한 자두의 시트러스가 처음 느껴지면서 우디함이 느껴지고 스파이시하고 크림같은 부드러움을 보여줍니다. 벤로막은 피니쉬가 미쳤습니다. 다크초콜릿 먹고난것같은 향이 확 들어오고 말린 자두, 무화과 같은 향이 탁치면서 팔레트에선 못느꼈던 스모키가 살며시 넘어갑니다. 셰리의 쿰쿰한 느낌과 커피의 잔향이 입안에 맴돌면서 피니쉬를 길게 빼줍니다. 10년도 정말 좋은 위스키였는데 15년은 피트빼고 모든게 업그레이드 된 맛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라고 하면 도수가 43도로 10년과 동일한 도수인게 아쉽네요. 46도에서 48도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래도 맛있는 위스키였습니다.
김*태 님
Tasting Notes
Aroma
향피트, 달콤한, 다크 초콜릿
Taste
맛스모키, 스파이시, 셰리
Finish
여운부드러운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3%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Dailyshot’s Comment
벤로막은 과거 생산이 중단되었다 비교적 최근인 1998년 증류가 다시 시작된 스페이사이드의 싱글몰트 증류소입니다. 과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기계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위스키를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벤로막 15년' 은 벤로막의 오피셜 라인업으로, 1st fill 버번&셰리 캐스크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15년이란 숙성시간이 말해주듯 셰리, 초콜릿과 같은 맛들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으며, 벤로막 위스키 특유의 피트함과 스모키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의 맛을 담고있는 '벤로막 15년'과 함께 추억 속으로 떠나보세요.
Features
'벤로막'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로, '숲이 무성한 산'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898년부터 증류를 시작하여 가족경영으로 이어져오다 경영난으로 1983년에 증류소가 폐쇄됩니다. 그 이후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자 위스키 회사인 Gordon&Macphail에서 벤로막을 인수하게 되어, 1998년 재탄생하게 됩니다.
벤로막 증류소는 적당한 피트함과 최고 품질의 1st Fill Cask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통적인 맛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작업을 Handmade로 진행합니다. Handmade 작업으로 느리게 생산되지만, 최고의 맛을 가지고 있는 '벤로막'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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