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로막 10년
Benromach 10yo

벤로막 10년

74,000

리뷰 991

테이스팅 작성 첫 위스키 제품으로 은은한 달달함이 느껴졌으며, 스모키하고 스파이시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혀를 코팅하는 느낌이 들었고 여운은 짧은 편이다
김*채

Tasting Notes

Aroma

달콤한, 버터, 청사과, 토피

Taste

스모키, 스파이시, 카다멈

Finish

여운
과일, 따뜻한, 향신료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3%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벤로막 10년 이미지 1

퍼스트 필 캐스크에서 숙성하는 벤로막

벤로막은 과거 생산이 중단되었다가 비교적 최근인 1998년 증류를 다시 시작한 스페이사이드의 싱글몰트 증류소입니다. 벤로막은 과거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기계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벤로막 10년'은 벤로막의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 퍼스트 필 버번&셰리 캐스크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퍼스트 필 캐스크는 위스키를 숙성시킨 후 처음으로 재사용하는 캐스크를 뜻합니다. 그래서 여러번 재사용된 캐스크보다 더욱 풍부한 향과 맛을 머금고 있죠. 

벤로막 10년은 퍼스트 필 캐스크의 영향으로 과일, 곡물, 오크 등의 맛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으며, 벤로막 위스키 특유의 피트함과 스모키함도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의 맛을 담고 있는 벤로막 10년, 경험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위스키 벤로막 10년 이미지 2

1960년대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를 재현하는 벤로막(Benromach)

'벤로막'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 위치하고 있는 증류소로, '숲이 무성한 산'이란 뜻을 지녔습니다. 1898년부터 가족 경영으로 명맥을 이어온 벤로막은 한때 경영난에 빠졌고, 1983년 증류소를 폐쇄했습니다. 이후 스코틀랜드 최고의 독립 병입자 중 하나인 고든 앤 맥페일(Gordon&Macphail)에서 인수해 1998년 이후에 증류소가 재탄생하게 되었죠. 


벤로막 증류소는1960년대 전통 스페이사이드 싱글몰트 위스키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피트와 최고 품질의 퍼스트 필 캐스크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통적인 맛을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작업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벤로막은 느리게 생산되지만 그만큼 높은 품질을 자랑해 많은 위스키 애호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위스키 벤로막 10년 이미지 3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