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위린이라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벌써 3/4이나 마셨네요^^

배향도 그껴지고 상큼? 단맛도 있고 가성비 짱

지코바 매운맛 시켜서 바로 뚜따해서 페어링해봅니다 순하고 부드러운데 끝에 가벼운 매운맛이 5초 슈웅~하는게 매운 요리랑 와따네요! 뚜따 직후에도 알콜 순합니다 코박고 쭉쭉 숨쉬어도 부드럽습니다 프루티 플로럴 이런걸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향은 다 가졌습니다만 얇고 가볍기 땜시! 진하지 않다 해서 이 술이 별로냐!? 그건 아닙니다 소주로 치면 맨날 참이슬이나 빨뚜 먹다가 가볍게 과일소주 순하리 or 청하 마시는 느낌입니다. 맛집으로 치면 두시간 줄서서 먹을 맛집은 아니고 재방문 의사는 있는 그런집 같은 느낌입미다 커피로 치면 진짜 맛있고 향좋은 아메리카노인데 샷 하나 덜 추가한 느낌입미다 초보에게 또는 데일리로 추천할만한

배?사과? 둘 중 어떤것인지 미묘하지만 상큼한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아주 좋은 술~ 무게감은 가볍고 빛깔은 연하지만 오크향은 거의없다시피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싱글몰트로 딱임

글렌그란트 10년 맛있게 먹어서 아보랄리스 주문 했습니다. 픽업 해오자 마자 뚜따해서 니트로 먹었는데 확실하게 배맛이 확느껴지는게 아주 좋네요

균형 잘 잡힌 향입니다. 목넘김 부드럽습니다.

뚜따직후 알콜향이 치지만 스월링 2~3분만해주면 상큼한 오렌지 레몬 계열의 향이올라오고 한 모금 머금으면 망고나 파인애플같은 열대과일과 바닐라 맛이 느껴지며 피니쉬는와 여운은 중간정도로 느껴지고 꽃향기와 열대과일 오크향 스파이시한 매콤함이 혀끝에 남는거 같습니다 니트로 먹기에도 좋고 언더락에서도 얼음에 향이 묻히지 않습니다 하이볼에는 탄산수와 레몬이 좋습니다만 술향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토닉워터에 레몬하시면 상큼한 오렌지 계열의 음료수처럼 드실 수 있습니다 더 글렌 그란트는 15년이 가장 으뜸이라 생각되지만 50도의 높은 도수때문에 이제 싱글몰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보랄리스 10년 12년 15년 순으로 드셔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18년과 21년은 아직 저도 맛을 못봐서 ^^; 저렴한 가격에 싱글몰트의 맛과향을 느끼기에 너무좋아 데일리로 몇병째 먹고 있습니다 가성비 가심비가 너무 좋습니다 뚜따후 5~6주 정도 에어레이션하고 드시는게 저는 가장 맛과 향이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역시 데일리샷 입니다. 가격 리쿼샵 보다 2천원 저렴했고 박스에 주름하나 없이 와서 기분 좋았습니다. 발렌타인 21년 못 산거 정말 후회 하네요. 조금 더 풀어 주시면 안되나요? 다음에도 또 이용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스파이시해서 뭔가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스파이시함이 점점 옅어지면 글렌그란트의 본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가볍고 플로럴한 느낌이 뭔지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화사한꽃 청사과향 전형적인 버번캐스크를 가성비좋게 느낄수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