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423
이수역 까지 가서 2병 업어와 마셔보니 괜춘. 달콤한 맛 이 있어서 아내도 나도 3.9정도.
김*민 님
Tasting Notes
Aroma
향바나나, 사과, 캐러멜
Taste
맛과일청, 바나나, 달콤한
Finish
여운우드 스파이스, 달콤한, 은은한
Information
종류
아메리칸 위스키
용량
750ml
도수
40%
국가
미국
케이스
없음
Dailyshot's Comment
텍사스 휴스턴 최초의 합법 증류소, 옐로우 로즈(Yellow Rose) 증류소에서 만든 아메리칸 위스키입니다. 버번 위스키와 콘 위스키, 그리고 라이스 위스키를 블렌딩한 위스키로, 버번 위스키는 아니지만 버번 함량이 높습니다. 버번 위스키와 비슷한듯하면서도 독창적인 향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 버번 위스키보다 스파이시함은 덜하면서 고소하고 달달한 맛을 냅니다.
병에는 'Crafted(수공의)'라는 단어가 써져있는데요. 옐로우 로즈에서 위스키를 생산하고 병입하는 모든 과정을 수공업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위스키가 오크통에서 가장 맛있게 숙성된 순간에 수작업으로 병입되며, 대량생산이 아니기 때문에 각 병마다 손으로 쓰여진 고유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옐로우 로즈의 프리미엄 아메리칸 위스키를 지금 데일리샷에서 즐겨보세요.
옐로우 로즈 Yellow Rose
옐로우 로즈라는 증류소 이름의 유래는 1836년 '텍사스 혁명(Texas Revolution)의 결정적인 전투였던 산하신토 전투(Battle of San Jacinto)'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당시 미국에서는 에밀리 D. 웨스트라고 알려진 한 여성 덕분에 이 전투가 18분만에 승리했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유색 인종이었던 에밀리를 승리의 여신이라는 의미에서 '옐로우 로즈'라고 불렀으며, 미국의 민요인 또한 이 일화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을만큼 용감한 카우 걸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옐로우 로즈 증류소도 그 승리의 기운을 담아 증류소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