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퀸타루반 14년
Glenmorangie Quinta Ruban 14yo

글렌모렌지 퀸타루반 14년

139,000

리뷰 41

루비 와인에서 느껴지는 베리류의 달달함과 부드럽게 꿀떡 넘어가는 글렌모렌지 최애 위스키 🥃
이*욱

Tasting Notes

Aroma

샌달우드, 호두, 스파이스

Taste

귤, 마시멜로, 블랙 페퍼, 다크 초콜릿, 터키쉬 딜라이트

Finish

여운
긴 여운, 페퍼민트, 오렌지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6%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그랜모렌지 이미지 1

강렬한 붉은 빛, 퀸타루반

붉은 와이너리라는 뜻의 '퀸타루반' 14년 위스키입니다. 버번위스키를 담았던 캐스크에 10년간 충분히 숙성시킨 '글렌모렌지 오리지널'을 포르투갈의 와인 사유지인 '퀸타스(Quintas)'에서 공수한 포트와인 통으로 옮겨 4년간 추가 숙성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퀸타루반의 아름다운 루비빛 색깔이 탄생했는데요. 상온 여과한 상태로 병입하여 강렬한 색깔을 유지합니다.

루비 포트 통에서 숙성시킨 결과는 '퀸타루반'에 색깔뿐만 아니라 관능적인 맛까지 주었습니다. 흙내음 가득한 샌달우드(백단향), 깊은 다크 초콜렛 풍미와 약간의 민트, 오렌지까지. 이렇게 다양한 맛들이 복잡한 조화를 이루면서 입안을 두루 깨웁니다. 여러분이 이제쯤 알겠다 싶을 때, 또 다른 맛이 계속 나타나 놀라게 해준답니다.

위스키 그랜모랜지 이미지 2

긴 증류기를 거친 원액 특유의 화사한 풍미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에 자리잡은 글렌모렌지 증류소는 184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글렌모렌지는 매력적인 곡선을 가진 위스키 병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이 디자인은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목이 긴 증류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이 증류기는 약 5.14m의 높이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긴 목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이 긴 증류기를 사용하면 증류 과정에서 주로 가벼운 원액이 증류기를 통과합니다. 가벼운 원액은 숙성 과정을 거쳐 화사하고 산뜻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를 탄생시키는 토대가 되죠. 글렌모렌지는 캐스크 숙성 과정에서도 특별함을 지닙니다. 캐스크에 숙성시킨 원액을 다른 오크 캐스크로 옮겨 추가 숙성하는 우드 피니시(Wood Finish) 기법을 처음으로 정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드 피니시 기법을 통해 다양한 풍미를 지닌 위스키를 생산합니다. 

위스키 그렌모랜지 이미지 3
데일리샷은 통신판매수단제공자이며, 각 제휴 업체가 판매 주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