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와인 이름 앞에 붙은 '탈로'는 수년동안 산 마르짜노와 함께해온 포도 재배자 중 한 사람의 성입니다. 그 공헌을 인정해 와인 이름 앞에 붙였다고 합니다.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는 '만두리아'지역의 '프리미티보' 품종 포도로 만든 와인을 의미하는데요. 이 품종으로 만든 와인은 과실의 신선감을 잘 유지하면서 적절한 산미와 부드러운 목넘김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진한 풀바디를 느낄 수 있으며, 당도와 산미는 비교적 낮은 드라이 와인이어서 양고기나 소고기 등과 함께 즐기면 잘 어울립니다.

데일리샷에서 베스트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탈로 프리미티보 디 만두리아, 누구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와인이 필요할 때 믿고 선택해보세요.

이탈리아의 '산 마르짜노'는 1962년 포도 재배자 19명이 함께 모여 설립한 와이너리 협동조합입니다. 지금은 약 1,200명의 재배자가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만두리아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들은 현대적인 시설과 기술을 활용, 와인의 대중성과 상업성에 집중하여 철저히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