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이퍼 피치트리

칵테일하면 빼놓을 순 없는 리큐르는 무엇일까요? 천연 복숭아로 만든 최초의 복숭아 리큐르, '피치트리'입니다. 피치트리는 'Peach'라는 이름처럼 잘 익은 복숭아의 향이 물씬 풍기는 리큐르인데요. 맑고 투명한 빛과 달콤한 복숭아의 여운은 어떤 재료와도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토닉 워터와 함께 '피치트리 토닉'을, 오렌지 주스와 만나 '퍼지 네이블'과 같은 간단하지만 맛있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고요. 호불호 없는 맛과 부담 없는 도수로 칵테일 입문자에게도 사랑받는답니다.

디카이퍼 피치트리는 네덜란드 국립 조향사였던 Earl LaRoe의 기가 막힌 아이디어로 인해 만들어졌습니다. 1980년대, 위스키나 보드카와 같은 높은 도수의 증류주 인기가 시들해졌는데요. Earl은 더 가볍고, 달콤하고, 도수가 낮은 술이 없을까 고민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미국 조지아에 있던 자신의 정원에서 복숭아 나무 가지치기를 하다가 "이 복숭아로 만들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후 개발한 것이 최초의 복숭아 리큐르인 '디카이퍼 피치트리'가 된 거죠. 지금까지 약 1,300만 병이 판매된 전 세계 No.1 복숭아 리큐르, 디카이퍼 피치트리의 달콤함에 푹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