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켄토션 12년
Auchentoshan 12yo

오켄토션 12년

78,000

리뷰 353

초보라 디테일한 표현이 안되서.. 첫개봉후 한잔따라 10분정도 날려주니 달달함이 느껴져요. 에어링 더 해주면 맛았을거같아요. 그리고 맛 자체가 좀 옅은 가벼운 느낌입니다. 첫 픽업이었는데 가게 사장님께서 바로 알아봐주셔서 어색함 없이.ㅎ 받아왔네요.
유*원

Tasting Notes

Aroma

캐러멜, 풀

Taste

감귤, 라임, 달콤한

Finish

여운
생강, 견과류, 쌉쌀한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위스키 오켄토션 12년 이미지 1

Dailyshot’s Comment

스코틀랜드 싱글몰트 위스키는 법적으로 최소 2번을 증류해야 위스키로서의 자격을 지니게 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에 대해선 아무런 제한이 없죠. 싱글몰트 위스키는 각 증류소가 자랑하는 풍미가 담기기 마련이지만, 동시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켄토션 12년은 3번 증류하여 가장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며 호불호 없는 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켄토션 12년은 3중 증류를 통해 풍부하면서도 섬세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싱글몰트 특유의 개성있는 오크향을 지님과 동시에 부드러운 목넘김이 매력적인 위스키죠. 또한 쉐리캐스크 숙성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부드러움과 풍부한 향을 놓치지 않고 담았습니다.

평소 위스키를 즐기시는 분들, 특히 위스키 입문자에게도 자신있게 추천하여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오켄토션 12년입니다.

위스키 오켄토션 12년 이미지 2

Features

로우랜드의 슈퍼스타, 오켄토션 증류소는 로우랜드를 대표하는 증류소로, 게일어로 ‘들판의 가장자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켄토션은 ‘Born&Raised in the City’라는 문구처럼 스코틀랜드 최대 도시인 글래스고에서 단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죠. 글래스고를 관통하는 클라이드 강(River Clyde) 주변의 아름다운 지역에서 로우랜드 지역만이 지니고 있는 가장 섬세한 맛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중심에서 섬세함을 외치고 있는 증류소, 바로 오켄토션입니다.

현재 벤리악(BenRiach) 증류소의 마스터 블렌더인 Rachel Barrie는 스카치 위스키 세계에서 가장 실험적인 시대였던 1990년대, 오켄토션 증류소에서 근무하며 3중 증류 방식을 통해 로우랜드의 히트상품인 오켄토션 시리즈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오켄토션 증류소는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로는 유일하게 전제품을 3중 증류를 통해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위스키 오켄토션 12년 이미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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