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녹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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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noc 12yo

아녹 12년

8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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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판매처
스토어
씨에스 보틀샵
서울 노원구 상계로27길 11 1층 CS 보틀샵
픽업일
12/8(월)준비완료 예정

리뷰 437

위스키 입문자인데 양주향 안좋아 하는데 아녹은 진짜 과실향이 나서 좋았어요 향기가 진짜 좋네요 맛도 부드럽고 끝맛은 달달해요 쓴걸 잘 못 먹는 저같은 입문자들에겐 좋은 입문용 위스키 같아요 대신 각얼음은 필수ㅋ
김**

Tasting Notes

Aroma

달콤한, 벌꿀, 꽃, 레몬, 산뜻한

Taste

과일, 달콤한, 고소한, 신선한

Finish

여운
우아한, 풍부한, 가벼운 스모키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첫 위스키의 정석, 데일리로도 만족스러운 균형

아녹(anCnoc)은 녹두 증류소가 1894년부터 이어온 전통을 오늘날의 감각으로 풀어낸 위스키입니다. 미국산 버번 오크와 스페인산 오크를 함께 사용해 산뜻함 위에 부드러운 단맛과 곡물의 고소함을 켜켜이 올렸습니다. 입문용 첫 단계로 좋고, 데일리로도 질리지 않는 균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일은 가볍지만 단조롭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꿀과 레몬, 들꽃향이 산뜻하게 열립니다. 한 모금 머금으면 멜론과 바닐라가 부드럽게 퍼지고, 신선한 풀잎 결이 전체를 정돈합니다. 질감은 도수보다 더 오일리하고 밀도 있게 느껴집니다. 마무리에서는 화이트 초콜릿과 살짝 톡 쏘는 스파이스가 남고, 아주 은은한 재 스모크 뉘앙스가 뒤를 받쳐 깔끔하게 끝납니다. 물을 한두 방울 더하면 향이 넓어지고 스파이스가 둥글어집니다.

 

이 위스키는 '가벼움 속에 깊이'를 보여주는 교과서입니다. 위스키를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는 친절한 첫걸음이 되고, 오래 마신 애호가에게는 깔끔한 기본기로 두고두고 손이 가는 위스키입니다.

피트와 보리, 맑은 샘물까지 좋은 위스키의 조건을 한자리에

녹두(knockdhu) 증류소의 역사는 1892년, 뛰어난 안목과 비전을 가진 존 모리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가 매입한 녹(knock) 부지는 피트와 보리로 가득 차 있고, 맑은 샘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스코틀랜드의 그레이트 북부 철도가 다니는 길목이였기 때문에 존은 이것이 위스키의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조건을 다 갖춘 황금같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녹두 증류소는 2년 후인 1894년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를 사용하며 오랜 시간 훌륭한 품질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스페이사이드를 대표하는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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