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처
스토어
주류상회Be 신촌점
서울 마포구 신촌로 108, 1층
픽업일
11/22(금)준비완료 예정
리뷰 332
위스키 입문자인데 양주향 안좋아 하는데 아녹은 진짜 과실향이 나서 좋았어요 향기가 진짜 좋네요 맛도 부드럽고 끝맛은 달달해요 쓴걸 잘 못 먹는 저같은 입문자들에겐 좋은 입문용 위스키 같아요 대신 각얼음은 필수ㅋ
김*름 님
Tasting Notes
Aroma
향벌꿀, 달콤한, 꽃, 레몬, 산뜻한
Taste
맛과일, 달콤한, 몰트, 고소한, 짭짤한
Finish
여운풍부한, 우아한
Information
종류
싱글몰트 위스키
용량
700ml
도수
40%
국가
스코틀랜드
케이스
있음
녹두(knockdhu) 증류소의 역사는 1892년, 뛰어난 안목과 비전을 가진 존 모리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가 매입한 녹(knock) 부지는 피트와 보리로 가득 차 있고, 하이랜드의 맑은 샘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스코틀랜드의 그레이트 북부 철도가 다니는 길목이였기 때문에 존은 이것이 위스키의 생산과 유통에 필요한 조건을 다 갖춘 황금같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녹두 증류소는 2년 후인 1894년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피트를 사용한 건조 방식으로 인해 피티한 위스키를 생산했으나, 생산 방식을 변화하며 현재는 논 피티드 위스키로 잘 알려진 아녹(anCnoc)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를 사용하며 오랜 시간 훌륭한 품질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스페이사이드를 대표하는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아녹 12년’은 스파이시함을 지니면서도 꽃향기나 꿀향기 같은 좀 더 화려한 향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버번과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하여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합니다. 가볍고 산뜻하여 위스키 입문자는 물론이고, 위스키 매니아도 추천하는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짐 머레이의 2016 위스키 바이블에서 94.5점이란 높은 점수와 찬사를 받은 아녹 12년.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위스키, 아녹을 데일리샷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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