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3
Tasting Notes
Aroma
향Taste
맛Finish
여운Information
종류
용량
도수
국가
케이스
Dailyshot's Comment
우리에게도 '예거밤'이라는 칵테일로도 유명한 '예거마이스터'는 '사냥터 관리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 이름의 유래처럼 본래 사냥터 혹은 숲을 관리하는 사람들을 위한 식후주이자 감기약으로 주로 소비되었습니다. 규칙에 대한 독일인들의 강박에 가까운 집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우리는 독일에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강한 신뢰를 갖고 있습니다. 제품성에 대한 완벽한 추구는 예거마이스터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과감하면서도 균형 잡힌 맛과 여러 허브 원료가 포함된 예거마이스터는 독일인들의 완벽에 대한 강한 집착성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리큐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6가지의 식물성 원료가 블렌딩되어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영하 18도의 온도에도 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예거밤(예거마이스터+레드불)이나 예거콕(예거마이스터+코카콜라)으로 마시는 음용법이 가장 대중적이며,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에는 잔을 최대한 차갑게 해서 마셔야 그 맛을 가장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Features
'예거마이스터'는 "Nature made it, we put it in a bottle."이라는 슬로건처럼 최고급 수준의 허브 잎과 열매, 뿌리 등 56가지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이 때문에 초창기에는 사냥터 관리인, 혹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감기약이나 상비약으로 쓰였을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자연이 만든 56가지의 재료를 혼합하고 1년간 숙성시킨 후, 설탕과 캐러멜 색소, 주정과 물 등을 첨가하여 예거마이스터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제는 독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파티, 페스티벌 등에서 가장 대중적인 리큐르로 소비될 정도로 예거마이스터의 브랜드 경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습니다.